잠비아 주재 중국대사관이 4일, 31명 중국공민이 잠비아 코퍼벨트주에서 수감된 사건과 관련해 발표한 성명에서 중국공민을 즉각 석방할 것을 요구했다. 현재 중국대사관은 교섭을 위해 코퍼벨트주에 인원을 파견했다. 교섭기간 파견 인사들은 수감된 중국공민을 위문했다.
잠비아 주재 중국대사관은 최근 잠비아 이민국이 동광원료 불법구매를 리유로 코퍼벨트주의 31명 중국공민을 강제로 구금했다고 밝혔다. 사건 발생후 중국대사관은 이 사건에 중시를 돌리고 잠비아 관련 부문과 밀접한 교섭을 진행했으며 법에 따라 이번 사건의 진위를 정확히 밝혀내고 타당한 조치로 중국 공민을 즉각 석방하여 중국공민의 합법적 권익과 인신안전을 확보해줄 것을 잠비아측에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