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6월 9일] 최근 충칭(重慶, 중경)시의 한 동물원에서 펠리컨 2마리가 싸우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특이한 점은 다른 펠리컨 1마리가 싸움을 말렸다는 것이다.
펠리컨 2마리가 큰 부리를 서로 부딪히며 싸움을 시작했다. 날카로운 부리는 펠리컨의 아래턱 주머니를 뚫어버릴 것만 같았고 큰 입으로 상대의 머리를 감싸버리기도 했다. 티격태격하는 도중 다른 펠리컨 1마리가 갑지가 중간에 개입을 시도했고 부리를 이용해 싸움 중인 2마리의 펠리컨을 분리시켰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