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량 2인분
주재료: 밥 2공기, 닭알 4개
부재료: 말린 표고버섯 2개, 당근 30g, 미나리 10줄기, 소금 약간, 식용유 약간, 오이 1/2개, 다시마 1쪼각
양념: 식초(배합초) 1큰술, 설탕 1큰술, 소금 1/2 작은술
조리법:
1. 남비에 쌀을 넣고 그우에 소금, 식초(배합초), 식용유, 다시마를 넣고 고슬고슬하게 밥을 짓는다. 밥이 다 되면 다시마를 꺼내고 밥을 식힌다.
밥을 할 때 레몬즙이나 매실즙을 조금 넣어도 밥이 맛있다.
2. 그릇에 닭알을 풀고 소금간을 한 뒤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닭알지짐을 부친다. 닭알에 물을 살짝 넣어 부치면 닭알지짐이 얇게 부쳐진다. 닭알에 우유도 조금 넣어주면 부드럽고 고소하게 부쳐진다. 통깨를 함께 넣어주어도 고소하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살짝 가열했다가 기름을 닦아낸 후 닭알지짐을 지져내면 한결 매끄럽게 만들어진다.
닭알은 얇게 조금만 부어서 약한 불에 지지면 뒤집지 않아도 량쪽 다 익는다.
닭알을 풀 때 감분이나 밀가루를 약간 넣으면 잘 찢어지지 않는다.
3. 닭알지짐이 식으면 가로, 세로가 20cm x 20cm 정도가 되도록 자른다.
4. 표고버섯을 불린 다음 얇게 채썰고 오이는 돌려깎기한 후 껍질부분만 채를 썰고 당근은 곱게 채썰어 각각 볶은 후 소금으로 간을 한다.
5. 미나리는 잎을 떼고 끓는 소금물에 살짝 데쳐낸다. 미나리 대신 시금치나 실파도 좋다.
6. 닭알지짐우에 밥을 펴고 볶아둔 표고버섯, 오이, 당근을 올리고 김밥 말듯이 말아준 후 데친 미나리로 한입 크기마다 묶어서 썬다.
편집/기자: [ 김정애 ] 원고래원: [ 본지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