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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시제1실험소학 “옹달샘”컵 글짓기 경연을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7.06.12일 09:16

김건우(왼쪽 두번째)와 우흠연 학생이 대상을 수상하였다.

6월 9일, 훈춘시제1실험소학교에서는 전체 학생들이 참가한 제8회 “옹달샘”컵 글짓기 백일장을 조직하고 우수한 학생과 지도교원들을 표창했다.

지난 2010년에 훈춘시 그루터기장학회의 후원으로 시작된 훈춘시제1실험소학교 “옹달샘” 컵 글짓기 백일장은 지난 2014년부터 상익그룹의 든든한 후원으로 전체 학생들이 참가하는 전교급 행사로 거듭났고 이 학교 사생들은 물론 학부모들까지 관심하는 정품행사로 되였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각 학급을 단위로 하여 전체 학생들이 민족복장을 차려입고 학교 운동장에서 글짓기 경연에 참가하였다.

이번 백일장의 글짓기로부터 평의심사, 시상식까지 자리를 같이 한 저명한 소설가 림원춘선생은 시상식 축사에서 훈춘시제1실험소학교는 “예술절”, “옹달샘”컵 백일장과 같은 정품행사로 우리 민족의 후대들에게 민족전통과 민족언어문자사용을 고무격려하고 있는데 이는 조선족사회의 박수갈채를 받을 만한 일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그루터기장학회 회장 리태성과 전임 훈춘시고급중학교 교장 김정남, 연변시인협회 부회장 김영능 등은 이 학교 학생들이 교내 백일장을 통해 글짓기 수준이 많이 제고되였으며 전국, 성, 주, 시급 글짓기 경연에서 우수한 성적을 따내였다고 소개하였다.

시상식에서 2학년 6학급의 김건우학생과 5학년 2학급 우흠연학생이 대상을, 6학년 5학급 김지나, 5학년 3학급 리현화 등 6명이 금상을, 1학년 3학급 리지연, 3학년 2학급 장성현 등 12명이 은상을, 4학년 2학급 김나연, 3학년 5학급 최은영 등 18명 학생이 동상을, 1학년 1학급 장지아, 5학년 4학급 한진하 등 6명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최미자, 정춘매 등 12명 교원이 우수담임상을 수상했다.

학생들의 글짓기를 지켜보는 림원춘선생.

이 학교 장경철 교장은 지난 2010년부터 련속 8년 간 이 학교의 글짓기 콩클을 후원해온 훈춘시 그루터기장학회와 2014년부터 후원해준 상익그룹 그리고 후원을 이어온 훈춘지역 지성인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글짓기 백일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따낸 수상자들과 전체 학생들이 고마운 분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말고 더욱 좋은 성적을 따낼 것을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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