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료녕성 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은 문화지원자, 조선족 촬영애호가 등 하향 소분대를 조직해 관전만족자치현 삼도하 조선족민속촌에 파견하여 '문화하향공연' 활동을 진행하였다.
30여명으로 무어진 문화선전대는 삼중창, 독창, 장고춤, 현대무용, 바이올린독주, 색소폰독주 등 민족특색이 농후하고 수준이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현지 주민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 려명애 관장은 "민족향의 문화사업발전에 관심을 가져 민족군중들의 날로 늘어나는 정신문화수요를 만족시키고 문화분대를 통해 기층에 심입해 우수한 조선족전통을 홍보하고 보급시킬것이다."고 말했다.
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은 해마다 수십차례의 문예활동을 조직하고 농촌, 주민구역, 가두, 군영에 찾아가 문예공연을 펼치며 조선족단체와 문예골간들을 위한 지도, 양성 사업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다.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