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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하다가 8개월 아기 사망케 한 엄마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06.27일 15:54

(흑룡강신문=하얼빈) 미국 텍사스 주 파커 카운티에서 21살 어머니가 페이스북에 몰두하다 8개월 된 자신의 아이를 사망하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피의자인 샤이엔 섬머 스터키(Cheyenne Summer Stuckey)는 경찰 조사에서 "겨우 몇 분 동안 페이스북 메신저와 텔레비전을 봤을 뿐"이라고 진술했다.

  스터키는 경찰 조사에서 "아이가 욕조에 놔두고 왔다는 것을 깨닫고 뛰어갔으나 아이는 엎드린 채 미동도 없었다"며 "아이를 살리려고 시도했지만, 방법을 몰라 구하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 체포된 샤이엔 섬머 스터키(Cheyenne Summer Stuckey(21))

  그러나 사건을 담당한 보안관의 조사에 따르면 스터키의 진술과는 다르게, 그가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 두 사람과 최소 18분간 대화를 나눈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돌보는 이가 아무도 없는 사이 아기가 욕조에 빠져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생후 8개월 만에 사망한 자일라 에르난데스(Zayla Hernandez))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사고 현장에 도착한 구조원이 긴급히 응급조치를 시도했지만, 병원에 도착했을 때 이미 사망 선고가 내려진 상태였다. 검시관 역시 최초 부검 보고서에서 사인을 익사로 추정했다. 스터키는 파커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됐다.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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