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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 조선어 수험생 13명 600점 초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06.28일 08:57
  제1차 모집: 문과 481점, 리과455점

  제2차 모집: 문과400점, 리과335점

  (흑룡강신문=하얼빈)리흔 기자= 2017년 대학입시 수험생들의 성적이 알려짐과 동시에 전성 18개 조선족중학교(만방학교 포함)의 460여명 조선어 수험생들의 성적도 발표됐다.

  올해는 600점을 초과한 조선어 수험생 수는 지난해 보다 2명 줄어든 13명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 13명은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문과 1명, 리과 5명), 목단강시조선족중학교(문과 4명), 오상시조선족중학교(문과 2명), 벌리현조선족중학교(문과 1명) 등 4개 학교 학생인것으로 알려졌다.

  그중 목단강시조선족중학교 권홍단학생이 문과 총점 639점(흑룡강성 병렬 9위)을 따내 전성 18개 조선족중학교 문과수석을 차지했다.

  리과에서는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 김유진학생이 650점의 총점으로 전성 18개 조선족중학교 리과수석을 따냈다.

  한편 올해 대학입시 학생모집 최저점수선도 확정됐다. 문과 제1차 모집 최저점수선이 481점이고 제2차 모집 최저 점수선이 400점이며 리과 제1차 모집 최저점수선이 455점, 제2차 모집 최저점수선이 335점이다.

  일반본과 체육학원 최저 점수선이 문과 240점, 리과 201점이고 일반본과 예술학원 최저점수선이 문과 239점, 리과 212점으로 올해 대학입시 학생모집 최저점수선이 흑룡강성 대학입시 10년이래 가장 낮은 한해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우리성 대학입시 수험생중 문과에서 600점을 초과한 수험생이 237명이고 500점을 초과한 수험생이 4968명 (600점 포함)이며 제1차 모집 점수선을 초과한 수험생이 6953명, 제2차 모집 점수선을 초과한 수험생이 1만9437명(제1차 모집 점수선에 든 수험생 포함)으로 나타냈다.

  리과에서 700점을 초과한 수험생이 6명이고 600점을 초과한 수험생이 3636명(700점 포함)이며 500점을 초과한 수험생이 2만554명 (700점과 600점 포함)이다. 제1차 모집 점수선을 초과한 수험생이 3만2382명, 제2차 모집 점수선을 초과한 수험생이 7만842명(제1차 모집 점수선에 든 수험생 포함)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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