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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7월 5일] (류정(劉錚), 왕원디(王文迪) 기자) 중국인민은행은 4일 ‘중국금융안정보고(2017)’를 발표했다. 리포트는 2016년 중국 금융시스템의 건전성 현황에 대해 전면적인 평가를 했고 아울러 중국의 금융업은 전반적으로 건전하게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포트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2016년 중국 은행업의 자산과 부채 규모는 성장세를 유지했고 은행업 자산의 질이 부실해 지는 추세가 완화되었으며 신용 리스크는 전반적으로 통제 가능한 수준이다. 증권선물 시장의 주체는 건전하게 발전하고 있고 감독관리의 강도는 계속 높아지고 있으며 기초적인 제도 건설이 진일보로 완비되었다. 보험업계는 전반적으로 빠른 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고 개혁은 심화되었으며 사회를 위한 서비스 능력이 강화되었다. 금융시장은 건전하게 운영하고 있고 시장규모는 지속해서 확대되고 있으며 참여하는 주체가 더욱 다양해 졌고 대외개방이 뚜렷한 진전을 가져 왔다.

2017년 금융정책 및 발전방향과 관련해 보고서에서는 건전한 중립성의 화폐정책을 잘 실시해야 하고 합리적이고 적당하고 기본적으로 안정된 유동성을 유지해야 하며 실물경제의 발전에 양호한 화폐·금융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