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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산업 공급·수요 양측 모두 업그레이드…中 주민 여름휴가 붐 일으켜

[기타] | 발행시간: 2017.07.06일 09:03

(자료 사진)

[신화망 상하이 7월 6일](천아이핑(陳愛平) 기자) 대학교와 중·소학교가 잇따라 방학철에 들어가면서 여름휴가 성수기가 시작되었다. 이에 따른 ‘가족여행’이든, ‘졸업여행’이든, ‘역전’ 기미가 보이는 단체여행이든 모두 레이저산업에 대한 중국 주민의 물질적·정신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고 또한 관광업계 내부의 공급측 개혁이 올해 여름철 관광 ‘붐’의 형성에 한몫 했음을 말해 주었다.

‘가족여행’ ‘졸업여행’ 한창

모 관광사이트의 데이터에 따르면, 상하이(上海), 베이징(北京), 광저우(廣州), 청두(成都), 선전(深圳)은 가장 환영 받는 국내 관광목적지 Top5에 드는 도시였고 쿤밍(昆明), 싼야(三亞), 시안(西安) 등 독특한 자연과 인문 경관을 가진 도시도 Top10에 들었다. 해외 관광목적지 중에서 도쿄, 방콕, 푸껫, 런던, 로스앤젤레스, 파리 등 도시가 가장 환영 받았다.

호텔예약 상황을 봤을 때, 스위돤(施聿耑) 씨트립(C-Trip, 携程) 관광사업부CMO는 국내 호텔 중에서 큰 침대 하나에 작은 침대 하나가 달린 가족 타입의 룸이 가장 환영 받았고 이런 타입의 룸에 입주한 고객이 근 70%를 차지했다고 소개했다.

다른 관광사이트에서 관광상품을 예약한 고객을 들여다 보면, ‘졸업여행’과 ‘가족여행’이 올해 여름휴가의 주요한 테마였다. 12~22살 학생들이 예약의 근 30%를 차지했고 2~12살 어린이를 데리고 여행을 떠난 가정이 50% 이상을 차지했다.

소비의 업그레이드가 단체여행의 반성과 ‘역전’을 촉진

날이 갈수록 발달해 지는 통신기술과 소셜미디어의 광범위한 적용은 자유여행 고객의 외출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었다. 게다가 최근 몇년 간 일부 ‘단체비용 제로’, ‘매매 강요’ 등 부정기사의 영향으로 단체여행이 ‘병목기’에 접어든 듯 싶다. 하지만 몇몇 여행업체의 데이터를 보면, 올해 여름시즌의 단체여행은 여전히 열기가 넘쳤다.

일부 여행의 질을 중요시 하는 젊은이들은 공략 만들고 스케쥴 짜는 것을 아주 귀찮아 하고 심지어 관광지에 가서도 리조트나 호텔 방에 ‘박혀’ 있기를 좋아한다. 때문에 고급 호텔이나 고급 민박을 제공하는 관광상품이 선호 받게 되었다. 모 관광사이트의 데이터에서 단체여행 손님 중 젊은 층 비중이 작년 동기보다 60% 늘었고 편벽한 지역이나 해외 등 장거리 여행을 떠날 시, 단체여행을 많이 선택하는 편이며 상품 가격에 대한 고객의 민감도가 떨어졌고 80%의 손님이 단체여행의 질에 더욱 큰 관심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끊임없이 업그레이드 되는 중국소비자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관광업계에서는 다양한 형식, 내용, 테마의 관광상품을 출범시켰다. 관광은 이미 중국경제의 ‘필수품’으로 되었고 이것 또한 공급측 구조개혁이 성공한 또 하나의 사례이다.” 상하이재경대학 관광관리학과 허젠민(何建民) 교수는 이렇게 평가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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