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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녕 불법총기 2652자루 심양서 소각

[기타] | 발행시간: 2017.07.06일 15:47

공안부의 명령이 떨어지자 전국 202개 성, 현에서 전면적인 불법총기와 폭발물 소각행동이 시작되였다. 각종 불법 총기, 복제총기, 관제도구 등이 용광로에 들어가는 순간 한줌의 재가 되였다. 전국적인 총기와 폭발물 소각행동에서 우리 성에서는 현장에서 각종 불법총기 2,652자루와 탄알6.3만발 그리고 부분 폭발물을 소각하였다.

7월 5일 오전, 성공안청, 시공안국은 료녕체육훈련쎈터 종합체육관에서 지난해 이래 총기를 몰수하고 사회물란을 다스리는 특별행동 성과를 전시하고 사회 각계에 불법 총기와 폭발물들을 전시하였다. 현장에 있는 낡은 총기들과 적지 않은 복제총기, 쇠뇌들은 그 디자인이 섬세하고 살상력이 강해보였다. 이러한 불법총기들이 민간에 사용된다면 그 위해성은 매우 크다.

전시활동이 끝난 뒤 경찰측은 불법총기들을 화물차에 싣고 심양의 한 주물공장에 가 집중 소각하였다. 소각현장에서 총기들과 관제도구들을 2층 높이의 철용기속에 넣은 다음 전기용광로 속에넣어 통일적으로 소각하였다.

2012년이래, 심양경찰측에서는 총기 폭발물 관련 형사사건 258건을 수사하고 불법범죄자 263명을 구속하였으며 불법총기 2,194자루, 복제총기 1,675자루, 탄알 18.6만여발, 관제도구 1.6만여자루, 쇠뇌 386대를 소각하고 독극물과 폭발화학품 2,000여킬로그람을 처리하였다.

5년동안 료녕경찰측은 사회에 흩어져있는 불법 총기 탄약 '섬멸'행동을 련속 전개하여 여러건의 불법 총기 탄약 관련 특대 제작 판매사건을 사출하였으며 법을 어기고 규정을 위반한 폭죽단속특별행동을 련속 전개하여 공안부에서 감독 수사하는 특대 불법 폭죽생산사건을 사출하고 불법 폭죽 300여만개를 수사하였다.

공안기관에서는 광범한 인민대중들에게 불법으로 개인 총기나 폭발물을 소지하는 자는 즉시 주동적으로 바쳐야 할것이며 거절하는 자는 법에 의해 엄중한 처벌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그리고 제보한 총기사건불법범죄 단서들은 공안기관에서 즉시 확인하여 처리하고 제보자에게는 포상할 것이라고 하였다.

출처: 심양석간 편역: 김연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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