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 류기보(劉奇葆)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서기처 서기, 중앙선전부 부장이 전국출판업무회의에 참석해 출판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몇 가지 강조했습니다. 그는 출판업계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연설 정신과 국가관리에 대한 정치적 신이념, 신사상, 신전략을 심도있게 학습하고 집행하며 정확한 정치방향과 출판목표를 장악함과 동시에 우수작품 출판을 위주로 내용 건설 강화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개혁혁신을 힘있게 추진하며 출판관리를 완비하고 사회적 효익과 경제적 효익을 상호 통일하는 체제를 건설하여 출판산업의 번영과 발전을 실현함으로써 사람들의 정신문화적 수요를 만족시키고 중국이 하루 빨리 출판대국에서 출판강국으로의 성장을 추동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류기보 부장은 또 출판산업의 융합발전을 견지하고 출판내용의 디지털화를 추진하며 출판업계의 '선두' 융합기업을 만들고 출판사들의 해외진출을 가속화하여 국제전파능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중화문화권의 영향력을 부단히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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