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7월 14일 저녁 2017 무순시 맥주축제가 무순만달광장에서 화려한 막을 펼쳤다.
2011년부터 시작해 해마다 펼쳐지는 맥주축제는 무순지역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분위기가 가장 뜨거운 맥주의 향연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또 하나의 특색브랜드로 부상하고 있다.
이날 인파를 이룬 개막식에서 맥주관련 지력경연, 맥주마시기 시합,추첨활동 등 다채로운 활동과 함께 우크라이나(乌克兰)에서 온 이국풍정의 문예종목 등 국내외 인기연예인들이 무대에 올라 열띤 공연을 펼쳐 석탄도시의 한 여름철의 밤하늘을 뜨겁게 달구었다.
무순일보사와 료녕천호맥주유한회사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개막일부터 시작하여 7월 23일까지 열흘간 매일 저녁 펼쳐진다. 시원한 천호맥주와 함께 40여종 전국 각지의 특색음식을 즐기는 한편 테마음악공연을 관람하면서 입도 눈도 귀도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다.사진 글 김경덕 특약기자
출처: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