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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조선어규범’ 강습반 장춘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7.07.21일 15:01

10년 만에 바뀌여진 중국조선언어문자 새 규범을 보급하기 위한 2017년 ‘조선어규범’ 강습반이 7월 20일과 21일 이틀간 장춘에서 있었다.

동북3성조선어문협의령도소조에서 주최한 이번 강습반에는 북경, 동북3성의 학교, 교육학원, 출판사, 방송국, 잡지사, 신문사 등의 해당 사업일군 120여명이 참가하였다.

개강식에서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김명철 부주임은 중국조선언어문자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새로운 력사시점에서 우리 모두 사명감, 책임감을 갖고 조선언어문자 사업을 추진해 민족, 국가 발전을 위해 공헌해야 한다.”고 말했다.

개강식에서 발언하고 있는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김명철 부주임(가운데 사람)

이번 강습반에서 연변대학 교수 김광수, 김영수, 민족출판사 편심 최홍매, 연변대학 조선-한국학학원 원장이며 교수인 김철준이 각각〈조선어규범 새 변화〉, 〈조선말 표준발음법 및 문장부호법〉,〈조선문 편집 과정중 자주 부딪치는 문제〉,〈조선말 띄여쓰기〉등을 둘러싸고 각기 깊은 분석과 세심한 해설로 강의를 진행해 조선어규범에 대한 수강생들의 전문성을 한층 제고시켰다.

한편 첫《조선말규범집》은 1985년에 출판되였고 1995년과 2007년에 각기 수정본이 출판되였으며 올해 3월《조선말규범집》(2016년 수정본) 발행식을 가졌다.

새로 출판된 규범집은 주로 조선언어문자 문장부호법, 띄여쓰기, 발음법, 맞춤법 등 내용을 수정, 보충하고 완벽화함으로써 목전 조선언어문자 사용, 발전에서의 실제적 문제를 해결하고 조선언어문자의 규범적인 사용을 절실하게 보장했다.

알아본 데 의하면 장춘에서의 제1기 ‘조선어규범’ 강습반에 이어 다음 강습은 도문에서 개최하게 된다.

/사진 유경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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