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3일부터 20여일간 료양시와 구 관계부문에서는 공동 작전하여 광휘촌 아빠트단지 외벽에 소수 주민들이 함부로 달아지은 불법건물을 강제 철거시켜 아빠트단지가 산뜻하고 정결한 제모습을 찾았다.
광휘조선족촌은 2007년에 료양시 사회주의신농촌건설시범촌으로 지정되여 선후로 26동 아빠트를 신축하여 조선족 외에 한족, 만족 등 여러 민족이 살고 있다. 그런데 소수 주민들이 불법으로 아빠트 외벽에 창고, 소매점 등 건물을 달아지었으며 또 잔디밭을 채소밭으로 만들었다. 이에 촌간부들과 주민들은 랭가슴만 앓았을 뿐 속수무책이였다.
일전 료양시에서는 '전국문명도시'건설 및 '문명촌'건설 일환으로 도시관리종합집법국, 도시건설국, 공안국, 환보국 등 시와 구의 관계부문에서 련합작전하여 도시중심은 물론, 교구 아빠트단지의 불법건물을 강제 철거시켰다. 광휘촌만 해도 53가구의 아빠트 외벽창고, 음식점 뒤편 다락페물고, 연통, 잔디밭의 채마밭과 차고 등 불법 건축과 점용지가 1,600여평방메터가 된다. 그리고 아빠트 복도벽면을 무료로 회칠해주어 주민들의 칭찬을 받았다.
오정국 특약기자
출처: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