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드라마
  • 작게
  • 원본
  • 크게

‘죽사남’ 최민수 ‘진짜 딸’ 강예원과 장터 데이트…조태관 의심

[기타] | 발행시간: 2017.08.03일 11:07

[인민망 한국어판 8월 3일] <죽사남> 최민수가 진짜 딸 강예원과의 추억을 만드는 한편 가짜 딸 김소연은 최민수를 속이기 위해 애썼다.

2일(수)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죽어야 사는 남자(극본 김선희, 연출 고동선)> 9~10회에서는 지영A(강예원)가 백작(최민수)에게 데이트 코스를 안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백작은 지영B(이소연)의 집을 갑작스레 방문했다. 놀란 지영B는 호림(신성록)을 급히 호출했다. 지영A는 그런 호림의 뒤를 밟았는데, 비서(조태관)의 방해로 인해 놓치고 말았다. 호림은 지영B와 부부행세를 하며 백작 속이기에 나섰다.

백작은 호림에게 “자네도 지영이와 같이 보두안티아로 가야지”라고 말했다. 지영B는 “당연히 부부인데 같이 가야죠”라며 답했다. 백작을 보낸 후, 호림이 지영B에게 “내가 거기를 왜 가냐? 어떻게 은행을 관둬?”라며 어이없어했다.

지영B는 “쉽게 생각해. 우리가 부부인 척하는 것처럼, 그만두는 척하면 되잖아”라며 답답해했다. 한편, 지영A는 힘들어 보이는 호림에게 “딱 3년만 참고 다녀. 내가 드라마 작가 돼서 돈 많이 벌어다 줄게”라며 응원했다.

불안해진 지영B가 양양(황승언)을 불러 “나 아빠 딸로 계속 살 수 있는 거야?”라고 물었다. 양양은 “이미 DNA 조작까지 끝났어. 실수만 안 하면 영원히 백작 딸로 살 수 있다는 말이야”라며 주의를 줬다.

하지만 지영B는 백작이 엄마가 있는 납골당으로 가자고 하자 당황했다. 그녀는 양양에게 전화를 걸어 납골당 위치를 파악하고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백작은 지영모의 사진을 보며 “내가 너무 늦었지. 미안해”라고 말했다. 이어 그가 눈물을 쏟자, 지영B도 “엄마, 아빠랑 같이 왔어요”라고 하며 거짓 눈물을 보였다.

백작과 지영B가 인사를 마치고 떠나자마자, 지영A가 엄마의 납골당을 찾았다. 그녀는 수국을 보고 “어머, 누가 왔다 갔지? 올 사람이 없는데”라며 의아해했다. 호림은 회사 사람들이 자신의 퇴사를 부러워하자, “이 은행에 뼈를 묻을 거야!”라고 외쳤다.

백작은 우연히 만난 지영A와 티격태격하며 싸움을 벌였다. 백작이 “내 친구 고향이야”라고 하자, 지영A가 “그 친구한테 길 물어보세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백작은 “어떻게 물어보나. 이미 죽었는데”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그 친구가 바로 지영A의 엄마인 것.

이어 백작은 “얼마면 돼? 이 동네 에스코트해주면 수고비를 주겠네”라고 제안했다. 지영A가 “얼마 줄 수 있는데요?”라며 묻자, 백작은 “천 달러”를 불렀다. 결국, 지영A는 백작의 요청대로 동네 데이트 코스를 안내하기 시작했다.

또한, 번데기와 닭발 등을 함께 먹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둘. 하지만 백작은 이내 설사병에 걸려 화장실을 계속 들락거렸다. 화가 난 그는 지영A에게 “이게 다 너 때문이야. 고소할 거야. 내 돈 내놔!”라고 소리쳤다.

이어 백작은 병원 냄새 안 나는 병원이 있다는 지영A의 말에 따라 한의원을 찾았다. 그곳에서 미란(배해선)과 재회하고 식겁하는 백작. 이어 그가 황금침을 보고 비명 지르는 모습에서 9~10회가 마무리됐다.

한편 <죽어야 사는 남자>는 백작이 된 남자가 딸과 사위 앞에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출처: MBC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37%
10대 0%
20대 0%
30대 27%
40대 1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63%
10대 0%
20대 7%
30대 37%
40대 2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가수 혜은이(나남뉴스) 가수 혜은이(69)의 딸이 최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예식장에 연예인들이 대거 몰리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예식장에는 한때 연예계를 주름잡았던 배우들과 가수들이 한꺼번에 몰려들면서 인산인해를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혜은이는 3월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매하구시 ‘페기물 없는 도시’ 건설 전면 추진

매하구시 ‘페기물 없는 도시’ 건설 전면 추진

매하구시는 ‘페기물 없는 도시’(无废城市, ‘무페도시’로 략함) 건설사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고체페기물의 감량화, 자원화와 무해화 처리목표를 실현하기 위하여 국가와 성의 ‘무페도시’ 건설시범사업의 결책과 포치에 따라 과학적으로 계획하고 합리하게 배치하며

중일련의병원 공중 ‘120’, 생명연장 위해 별하늘 누비다

중일련의병원 공중 ‘120’, 생명연장 위해 별하늘 누비다

3월 21일밤, 길림대학중일련의병원 의료구조직승기가 상처입은 위급환자 한명을 싣고 평온하게 병원의 국가긴급의학구조기지 립체중계쎈터 계류장에 착륙했다. 이는 이 병원에서 처음으로 완성한 야간비행 운송이였다. 환자는 한 중년남성으로 당일에 기계에 상처를 입

80대 할머니의‘좋은 친구 방송’들어보셨습니까?

80대 할머니의‘좋은 친구 방송’들어보셨습니까?

84세 김선녀할머니 4년째 자체 온라인방송 견지,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 주고 싶다 집에서 핸드폰으로 방송원고를 록음하고 있는 김선녀할머니 목소리만 듣고서는 방송인이 올해 80대 고령 로인이라고는 전혀 믿겨지지 않는다. 목소리의 발음, 감정이며, 정서까지... 아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