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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쿼커쑤 대협곡, 산비탈의 매끄러운 라인 ‘인상적’

[기타] | 발행시간: 2017.08.09일 11:45

[인민망 한국어판 8월 9일] 신장(新疆, 신강) 터커쓰(特克斯)현의 쿼커쑤(闊克蘇) 대협곡은 풍경이 장관을 이루고, 대협곡 위의 높은 곳에 서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사방이 훤히 트여 시원하기까지 하다. 푸른 초원이 협곡의 정상에서부터 산 중턱까지 널리 퍼져 있고, 가파른 협곡의 바닥 부분은 회백색의 쿼커쑤허(闊克蘇河)강이 세차게 흐르고 있다.

사진작가로서 이곳에 오는 것은 대협곡의 장관을 감상하기 위해서뿐만이 아니라, 구곡십팔만(九曲十八灣) 명소의 정상에서 해 질 녘 석양이 질 때를 조용히 기다려, ‘미인의 허리’라 불리는 대표적인 명소를 촬영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미인의 허리’는 협곡 기슭 아래에 있어, 마치 미녀의 등이 그곳에 엎드려 있는 듯하다. 매일 해 질 녘이 되면 ‘미인의 허리’는 석양 노을에 흠뻑 젖어 있고, 매력적인 굴곡의 라인과 균형적인 비율의 곡선이 모습을 드러내기라도 하면, 여기저기서 분주하게 셔터를 누르는 소리들로 가득하다. 이때 양치기들이 말을 타고 양 떼를 몰고 미녀의 등 위를 한가로이 거니는데, 아름답고 절묘한 광경이 펼쳐진다. (번역:김미연)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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