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본계시정부에서는 제5회 철학, 사회과학성과 정부상 평의결과를 공시하였다. 평의결과 량지룡의 <비류집-고구려및 료동지방렫사연구>, 양설송의 <환인 판화조사연구>가 저작류 1등상을 획득하였다. 이번 평의는 본계지구에서 근 5년간 전국 각지 전업잡지와 연토회서 발표한 철학, 사회과학 면의 저작, 론문을 통합하여 1등상 10개, 2등상 16개, 3등상 44개를 설치 표창하였다.
량지룡은 본계시 박물관 연구원으로 장기간 환인만족자치현서 고구려력사를 고찰 연구하고 있다. 그리고 량지룡은 오녀산 고구려유적지를 발굴 제1인이다. 지난세기 90년대 초기부터 량지룡은 오녀산에서 3년간 고찰 발굴하여 초보적으로 고구려도웁성의 설계초안을 회복하였다. 그의 이 성과는 1990년 중국 10대 고고발견에 입선되였다. 그후 매번 국가 관계부문에서 오녀산에 와 연구 발굴할 때 반드시 량지룡을 초청하여 공동 연구하였다. 량지룡은 근 30여년간 고구려력사를 연구하여 선후로 6편의 론문이 국제, 국가 고구려연구회와 잡지에 발표되였다.
양설송의 <환인 판화조사연구>는 환인농민 판화의 발전력사를 상세히 조사하여 판화의 문화내포를 총화하였다. 양설송은 <환인 판화조사연구>에서 6명의 창작인원과 30여폭의 작품을 소개하였는데 그중 조선족 2명과 6폭의 작품이 들어있다.
김인춘 특약기자
출처: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