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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3개 들고 미소 지은 다이빙 '남북 3남매'

[기타] | 발행시간: 2017.08.22일 08:33

제29회 타이베이 하계유니버시아드 다이빙 경기가 열린 21일 타이베이대학교 다이빙경기장에 태극기와 조선국기가 나란히 나부꼈다.

'한국 다이빙의 미래' 김영남(21)은 이날 다이빙 남자 1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6차 시기 합계 453.00점을 획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위 브리애덤 에레라(미국·449.25점)와는 불과 3.75점 차다. 3위는 예브게니 쿠즈네초프(러시아·434.20점)가 차지했다.

조선을 대표하는 다이빙 선수인 김국향(18) 역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국향은 김운향(26)과 호흡을 맞춘 여자 10m 싱크로나이즈드 플랫폼 경기에서 303.54점으로 호주(297.84점)와 러시아(263.07점)를 제쳤다.

최근 일촉즉발 위기인 남북 관계에도 불구하고 김영남과 김국향, 그리고 김운향은 나란히 금메달을 들고 카메라 앞에 섰다.

김영남은 김국향과 김운향 사이에 서서 먼저 메달을 살짝 깨물었고, 김국향과 김운향도 배시시 웃으며 함께 메달을 입에 가져갔다. 종합

출처: 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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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의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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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보기 좋다!!!
남북이 함께 나란히 섰고 세계적인 시합에서 금메달들을 따냈다는것은 너무나 감동적인 일이다!
굳이 하나의 국기일 필요는 없다, 싸우지말고 함께 세계에로 나간다면, 그리고 백의민족의 얼과 기백을 온누리에 보여준다면 그것으로도 너무나 가슴벅차고 고무적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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