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공항은 연길조양천국제공항으로 이름 바꾸고 29일 제막식을 가졌다. 얼마전 국가민용항공국으로부터 연길공항은 연길조양천국제공항으로 이름을 바꿀데 관해 비준 받았다. 이는 연변의 항공업이 정식으로 국제화항공시장에 진입하는 징표로 되며 아울러 연길조양천국제공항은 연변에서 ‘1대1로’및 동북로공업기지진흥 등 국가 중대 전략을 실시하는 기회를 다잡는 중요한 플랫트홈으로 역할하게 된다.
1985년 8월 29일, 안-24형려객기가 연길-심양 항선 취항으로 연길공항은 고고성을 울려 연변에 민항 항공통로가 없던 력사에 종지부를 찍었었으며 32년이 지난 오늘날 연길공항은 이미 터미널청사의 건축면적이 2만1720평방메터, 격납고(停机坪)면적이 6만 2149평방메터, 년간 려객 수송량이 연인수으로 203만명에 도달한 국제공항으로 발전했으며 에어버스(空客)321,보잉737 및 그 이하급형 비행기들의 완재 리착륙(全载起降)요구를 만족시키는 능력을 구비했다.
연길조양천국제공항은 연길공항발전건설에서의 력사적 새로운 시기를 열어갈 것이며 연변이 동북아금삼각 지역의 종합 교통 중추적 지위를 한층 확고히 해갈 것이다.
이날 제막식에 연변주정부, 연길시당위 주요책임자들이 참석했다.
/연길TV방송 유룡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