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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극동지역 개발협력 전망 밝아

[중국국제방송] | 발행시간: 2017.09.08일 11:04
9월6일부터 7일까지 러시아 제3차 동방경제포럼이 블라디보스토크시에서 진행되였습니다. 7일 포럼전원회의에 참석한 왕양(汪洋) 중국 국무원 부총리는 유리 트룻네프 러시아 부총리와 함께 "러시아-중국" 상무대화회의에 참석해 축사를 했습니다.

왕양 부총리는 중국-러시아 양국은 정치면에서 서로 고도로 신임하고 있고 경제면에서 크게 상호보완하고 있다고 하면서 협력기회가 도전보다 크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러시아 극동지역 개발은 초보적인 성과를 이룩했다고 하면서 중-러 극동지역 개발협력은 필연코 풍성한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6일, 초청에 응해 제3차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한 왕양 중국 국무원 부총리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진행했습니다. 왕양 부총리 러시아의 경제가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있고 특히는 극동지역 개발진척이 빠르게 전개되고 있는데 이는 러시아 경제성장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했다고 말했습니다.

7일, 왕양 부총리는 동방경제포럼 전원회의에 참석했고 또 유리 트룻네프 부총리와 함께 "러시아-중국"상무대화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왕양 부총리는 대화회의에서 축사를 발표했습니다. 그는 러시아의 재부는 극동지역에 있다고 하면서 극동지역 개발전략을 실시한 것은 아주 명석한 선택이라고 말했습니다.

왕양 부총리는 쌍방간 협력에는 영원히 장애가 존재할 것이지만 우리는 장애를 극복할수 있는 방법을 계속 찾아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높은 수준의 정치관계, 높은 상호보완성의 경제구조를 기초로 또 실무적이고 진취적인 기업가를 선봉으로 내세움으로써 중-러 극동지역 개발협력은 반드시 여러 곤난을 극복하고 최종적으로 풍성한 성과를 따내리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이준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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