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환인만족자치현 조직부에서는 새로 부임될 부향급 이상 간부명단을 공시하였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에 조선족간부 2명이 부향급 령도로 임명되였다.
올해 환인현에서는 향급정부 기바꿈을 진행하게 된다. 현당위 정부에서는 이번 기바꿈에서 소수민족간부의 비례를 보장하기 위하여 조직부문의 다방면 심사와 평가를 통하여 이번에 조선족간부 2명이 부향급 령도로 임명하였다.원 아하조선족향 무장부부장 김상개를 팔리전자진 부진장으로, 원 아하조선족향 재정소부소장 김영철을 아하조선족향 당위 위원, 기률감찰위원회 서기로 임명하였다.
현재 환인현의 12개 향진중 조선족 부향급간부는 5명으로 증가되였다. 상기 2명외에 박명철은 오리전자진 부진장, 김영복은 보락보진 부진장, 조웅찬은 북전자향 당위부서기 겸 파출소소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김인춘 특약기자
출처: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