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 료양텔레비죤방송국 연출대청에서 소집된 료양로간부대학 건교 30주년 경축대회에서 우수교원 20명을 표창했는데 윤영애 교원이 유일한 조선족으로서 료양로간부대학 우수교원 영예를 안았다.
윤영애 교원은 원래 료양고등직업기술학원 예술학부 교수, 2014년에 정년퇴직하였다가 다시 본교에 초빙되여 전자오르간(电子琴), 피아노와 국제표준무용 교수를 하고 있으며 료양로간부대학의 초대교원으로서 7개 학급의 전자오르간 교수를 담당하고 있다. 항상 밝은 모습으로 인내성 있게 교수를 잘하여 로간부 학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재 료양로간부대학에는 성악, 무용, 미술서예, 악기, 종합 등 5개 학부, 12개 전업, 29개 학과목, 104개 학급과 로년예술단이 있는데 로인학원이 2,500명이나 된다.
이날, 표창식 후 13개 문예프로그람을 무대에 올랐다. 윤영애 교원이 지도한 전자오르간 합주 <녀아정(女儿情)>과 <석양홍(夕阳红)> 프로그람이 최우수프로그람으로 선정되였으며 윤영애 교원은 우수지도교원으로 선정되였다.
오정국 특약기자
출처: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