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빠냐 헌법 법원이 5일, 9일에 소집하기로 했던 카탈루냐 자치구 의회 전체회의를 잠시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헌법 법원은 카탈루냐 자치구의 독립을 주장하는 당파가 회의에서, 얼마전에 진행된 불법 공민 투표결과를 빌미로 지역 독립을 선포하는것을 피면하기 위해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에스빠냐 헌법 법원은 5일 관변측 사이트에서 이같은 결정을 발표했다.
헌법법원은 의회 전원회의가 열리면 카탈루냐 자치구 의회 주석단은 형사책임을 지게 될것이라고 표했다.
에스빠냐 동북부에 위치한 카탈루냐 자치구는 전국 인구의 16%인 750만명 인구를 가지고 있다. 카탈루냐 자치구는 또 에스빠냐에서 부유한 지역의 하나로써, 지역 생산총액이 에스빠나 국내생산총액의 20%좌우를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