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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발 분투의 5년] 중국 혁신, 글로벌 진보의 신동력원 되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10.13일 09:21

(흑룡강신문=하얼빈)‘중국’은 근래 들어 글로벌 과학기술계의 ‘핫 키워드’로 떠올랐다. 국제 정상급 학술 간행물은 중국 과학연구를 위해 특고를 제작한다.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는 중국은 특허가 분출하고 있다고 찬사를 보냈다. ‘新4대 발명’이 해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팬덤을 넓혀가고 있다.

  혁신지혜는 과학연구의 돌파를 돕고, 혁신응용은 삶의 질을 높이며, 혁신활력은 경제발전을 동반한다. 중국의 혁신은 이미 세계 진보의 신동력원으로 부상해 세계적 의미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

  과학연구 돌파에는 중국이 있다.

  국제 유명한 과학기술출판기관 스프링거 네이처(Springer Nature Group) 중화권 대표 Arnout Jacobs는 5년 전의 것과 올해의 네이처지 간행물 두 권을 들고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최근 몇 년 중국의 과학연구 변화가 이 두 권에 전형적으로 나타나 있다고 신화사 기자에게 말했다.

  첫 번째 것은 2012년5월에 발표된 것으로 겉표지 제목은 토마토의 게놈 서열에 관한 논문이고 저자는 여러 국가와 지역 출신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두 번째 것은 지난달에 발표된 것으로 양자통신을 중점적으로 소개한 연구논문이며 저자는 모두 중국인이었다.

  Arnout Jacobs는 “전자는 중국이 국제과학연구 협력에 참가한 매우 좋은 사례이고, 후자는 중국 과학연구의 끊임없이 향상되는 독립 돌파 능력과 국제 과학연구계에서의 지위를 부각시켰다”고 말했다.

  혁신 응용은 동방을 보라

  기초과학은 다소 높고 아득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응용기술은 더 서민친화적이다.

  최근의 글로벌 신기술 발전에는 뚜렷한 현상이 있다. 신기술의 개념이나 발아가 중국에서 시작되지는 않았지만 중국은 혁신응용, 비즈니스 모델과 결합해 큰 성공을 거둔 후 세계에 보답하고 있다.

  이런 예는 아주 흔하다. 그 전형적인 것이 ‘新4대 발명’으로 불리는 고속철, 온라인 쇼핑, 알리페이와 공유자전거이다. 이들 혁신응용은 빛나는 ‘중국 명함’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세계의 공통적인 경제와 사회문제에 긍정 에너지를 기여하고 있다.

  “발명 창조는 중국인들이 점점 더 좋은 생활을 영위하도록 했고, 중국을 세계에 적극적으로 공헌하는 국가로 만들었으며, 세계로 하여금 온정이 넘치는 국가를 느끼게 했다”고 우허취안(鄔賀銓) 중국공정원 원사는 말했다. 중국의 우수한 업적으로 인해 서방의 전통적인 혁신 강국들은 ‘동쪽을 보기’ 시작했다.

   혁신활력 세계서 빛나

  Arnout Jacobs와 마찬가지로 프랜시스 거리(Francis Gurry)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 사무총장도 최근 들어 ‘중국’을 입에 달고 산다. 그가 중국을 주목하는 까닭은 다름아닌 최근 중국이 보여주는 혁신활력 때문이다.

  “중국은 세계 최대의 특허와 상표, 공업품 외관디자인 출원국이 되었다.” 올해 4월 행사 참가차 베이징을 방문한 그는 기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중국 특허 출원량의 분출식 성장이다. “국제 특허출원 분야에서 중국의 출원량이 1년새 44% 증가했다”면서 그는 “중국의 표현이 심상치 않다”고 말했다.

  WIPO 등 기관이 발표한 ‘2017년 글로벌 혁신 지수’에서도 중국은 혁신 퀄리티에서 더 진일보했고, 5년 연속 중진국 혁신 순위의 리더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내 시장 규모, 지식형 직원, 오리지널 특허, 첨단기술 수출 및 오리지널 공업디자인 등 단일 지표에서도 중국은 1위를 꿰찼다.

  중국은 국제 특허 출원량과 퀄리티를 끊임없이 향상시켰을 뿐 아니라 “혁신을 경제전략의 핵심”으로 삼고 있다고 거리 사무총장은 지적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야심만만’이라는 말로 중국의 혁신 움직임을 묘사하면서 “이런 혁신은 세계 경제를 다시 한 번 더 빠른 길을 걷도록 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출처:신화망 한국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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