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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랜차이즈 ‘두끼’, 중국1호점 칭다오서 오픈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10.13일 08:29
중국 진출 사업설명회 개최...가맹사업 본격 추진

김병일 사장이 칭다오 중국1호점 오픈식 날 사업 맴버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남겼다.

  (흑룡강신문=칭다오)김명숙 기자=한국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두끼’가 중국 유명외식산업그룹인 보두그룹과 런칭한 중국 1호점이 지난 9월 28일 칭다오시 청양구에서 오픈, 동시에 중국 진출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두끼’는 한국다른주식회사 박도근씨, 한국식자재유통대가 남승우씨, 떡볶이의 덕후 김관훈씨가 공동 대표이다.그리고 한국한양사이버대학 외식프랜차이즈 김영갑교수의 지도하에 막강한 전문가들이 함께 이뤄낸 것이다.

  김영갑 교수는 현재 한국 한양사이버대학교 호텔조리외식경영학과 교수로 동 대학교 대학원 외식프랜차이즈MBA 주임교수인 동시에 상권분석전문가 과정 지도교수이기도 하다. 한편 사단법인 일자리창출진흥원 원장과 (사)한국프랜차이즈협회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심사위원도 겸하고 있다.

  ‘두끼’는 중국의 굵직한 유명외식산업그룹인 보두그룹과 손잡고 유통, 판매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루고 있다. ‘두끼’는 요리장과 주방장이 필요 없으며 떡볶이와 볶음밥 요리를 순서로 한끼뿐만 아니라 두끼를 먹을 수 있다고 해서 ‘두끼’로 명명한 것이다. 표준적인 메뉴얼과 저렴한 가격, 그리고 입맛에 따라 선택 가능성이 많은 메뉴와 야채가 눈을 즐겁게 한다. 그리고 여러가지 소스뿐만 아니라 음료수와 메뉴는 무한리필이 가능해 고객들의 마음에 사로잡는다. 떡볶이 재료는 떡부터 시작하여 22가지, 육수는 6가지 종류, 튀김이 5종류로 닭가슴살, 오징어튀김 등이 있으며, 볶음밥 재료가 김치, 김가루를 포함한 5가지, 이외 라면, 탄산음료 역시 무한리필로 제공된다. 실내장식은 한국의 20~30대 젊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스타일로 데이트 장소나 친구들의 모임에 적합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며 주말 가족외식에도 적합한 장소로 선호받고 있다.한국에서는 2015년에 오픈한 이래 이미 131개 체인점을 확장했으며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폴, 베트남 등 해외지역에도 영역을 넓혀갔다.

  ‘두끼’는 또한 올 가을에 JTBC 드라마 '청춘시대 시즌2'의 방송 협찬을 진행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중국1호점인 칭다오 ‘두끼’는 한국의 문화와 정서를 대표하는 가수 싸이의 이름을 따서 칭다오싸이외식유한회사를 정식 등록했으며 본격적으로 중국에서의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했다. 소자본으로 투자창업을 하기만 하면 본부에서는 서비스 운영 교육, 식자재 구매, 인테리어를 비롯한 모든 준비작업을 제공해주어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고 돈 벌 수 있는 아이템이다. 그래서인지 칭다에서 오픈하기 전부터 이미 60여 명 사업가들이 가맹점 문의를 하고 있다.이 사업은 칭다오에서 17년간 제조업과 유통사업을 해온 한국인 김병일 사업가가 오랜 시간의 노력을 거쳐 이룬 산물이다.

  김병일 사장은 한국 한양사이버대학 외식프랜차이즈 MBA 석사 재학중에 있으며 IBSC국제비즈니스센터 이사장, 칭다오시 청양구와 즉묵시 한인회장, 칭다오시 청양구 한국자문위원, 2018평창동계올림픽 경북 공동위원장 등 직책을 맡고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다. 김 사장의 소개에 따르면 '두끼'는 한중 50대 50 합작으로 된 프랜차이즈 사업 샘플샵 개념으로 출시했다.

  중국측 보두그룹은 2001년도에 설립된 중국 유명외식산업회사로 본사는 항저우에 있다. 칭다오, 충칭, 광저우, 상하이 등 중국 5개 도시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직원만 4천여 명에 달한다. 이외 미얀마, 말레이시아, 일본 오사카 등 해외에 거점을 두고 있으며 산하에 13개 브랜드를 경영하고 있으며 금년내 IBSC국제비즈니스센터 합작으로 한국에 지사를 두기로 했다.김 이사장는 보두그룹과 손잡고 보드그룹의 중국 내 거점을 통해 ‘두끼’ 외 11개 브랜드도 지속적으로 런칭하여 중한간 경제적인 실익을 발생시켜 볼 계획이라며, 현재 칭다오시 청양구 보룽 백화점 직영점이 곧 오픈하게 되며, 농업대학교 서문에도 직영점을 오픈하게 된다고 설명했다.또한 이창구, 노산구, 황다오개발구 등 곳에 8개 가맹을 이미 받은 상태이며, 금년안에 보두그룹과 함께 중국 내에 128개 가맹점(그 중 28개는 이미 가맹 완성)을 목표로 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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