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 김용 총재가 12일 워싱턴에서 중국이 8억 인구의 가난문제를 해결한 것은 인류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이야기의 하나이며 중국의 가난구제 경험은 중등소득국가의 귀감이 될만하다고 말했습니다.

김용 총재는 세계은행과 국제통화기금의 2017년 가을철 연례회의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경제를 개혁하고 글로벌시장에 융합하면서 8억 인구가 가난에서 벗어나게 했으며 세계 극빈 인구의 비중을 40%에서 10% 미만으로 줄이는데서 중국은 절대다수의 기여를 했다고 치하했습니다.

김용 총재는 세계은행은 현재 편벽한 지역의 대중들이 사회봉사와 의료보장을 받을수 있도록 확보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국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으며 의료보험체계에 대해 시범적인 개혁을 추진하고 있는데 성공할 경우 중국의 전반 의료보험체계에 중요한 변화를 가져다주어 전반을 개선하는 결과를 도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용 총재는 세계은행은 중국의 발전을 도울뿐만 아니라 중국에서 관련 경험을 배우기도 한다며 중국이 8억 인구를 가난에서 벗어나게 한 것은 다른 중등소득 국가의 귀감이 될만하다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는 세계은행은 중국의 알리바바회사와 협력해 아프라카나라 중소기업의 융자난을 해결할 방법을 탐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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