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3일] 중국 국경절 및 중추절(中秋節: 추석) 황금연휴 기간 간쑤(甘肅, 감숙)성의 ‘도교 성지’로 불리는 쿵퉁(崆峒, 공동)산에 안개비가 보슬보슬 내렸다. 산봉우리, 나무, 오래된 사찰 등은 운무에 가려 보일 듯 말 듯 환상적인 경치를 자아내며 많은 관광객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10월 1일부터 8일까지 간쑤성 핑량(平凉, 평량)시를 찾은 관광객의 수는 117만 8천 명에 달했고 그중 쿵퉁산 관광지를 찾은 사람은 18만 명에 육박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사(中國新聞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