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기상천외
  • 작게
  • 원본
  • 크게

5살 어린아이 침대에서 '맹독 살무사' 7마리 발견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10.14일 10:09

5살 아이의 침대에서 맹독성 뱀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주, 호주 멜버른 아기 침대 안에서 거대한 뱀이 발견됐다. 뱀 전문 사냥꾼 레이몬드 호저가 공개한 비디오에는 어린아이 침대에서 살고 있던 뱀 가족이 포획되는 장면이 담겼다.

발견된 뱀은 무려 7마리로, 한 쌍의 다 자란 뱀과 다섯 마리의 새끼뱀이 아기 인형 사이에 둥지를 틀고 있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레이몬드는 맨손으로 침착하게 큰 뱀을 제거한 뒤, 새끼들도 차례로 포획했다.

그는 데일리메일 호주판과의 인터뷰에서 "뱀이 침대에 숨는 건 매우 드문 일"이라며 포획된 뱀은 미국살무사 종으로 세계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위험한 종이라고 밝혔다.

레이몬드는 "매년 300마리에서 400마리의 뱀을 잡는데, 이 가운데 99%가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위험한 종"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뱀을 맨손으로 잡는 비결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뱀의 신체 언어를 알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뱀이 사람을 물 의도가 있는지 파악하고, 그렇지 않을 때만 맨손으로 뱀을 잡는다는 것이다.

치명적인 뱀을 맨손으로 만지는 레이몬드의 활약에 네티즌들은 "정말 대단한 용기"라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YTN PLUS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75%
10대 0%
20대 0%
30대 38%
40대 38%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25%
10대 0%
20대 0%
30대 25%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 인기리에 종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린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이 결혼을 발표하면서 예비신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앞서 유재환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개저씨들 나 하나 매장시키려고" 민희진, 울분의 기자회견 어땠길래

"개저씨들 나 하나 매장시키려고" 민희진, 울분의 기자회견 어땠길래

사진=나남뉴스 걸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기자회견을 열어 하이브를 향해 거침없는 막말을 쏟아내 화제가 되고 있다.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공식 석상임에도 민희진은 '개저씨', '시XXX', 'X신', '양아치', ‘지X’ 등 비속어를 쓰면서 현 상황에 대한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연합뉴스] 배우 백윤식 씨가 전 연인이 펴낸 에세이 출판을 금지해 달라고 소송을 내 1·2심 모두 일부 승소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9부(성지용 백숙종 유동균 부장판사)는 25일 백씨

“제게 너무 큰 위로” 작곡가 유재환 결혼, 예비신부 누구?

“제게 너무 큰 위로” 작곡가 유재환 결혼, 예비신부 누구?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 인기리에 종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린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이 결혼을 발표하면서 예비신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앞서 유재환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