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온 파네타 전 미국 국방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를 비판하면서 "조선에 대한 수사(rhetoric)를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23일(현지시간)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파네타 전 장관은 허드슨연구소 강연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대조 정책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그는 "수사의 양을 줄이고 힘과 수용 능력을 기르며 억제력과 견제력을 높이고 조선에 실질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제재안을 다루는 게 훨씬 더 낫다"고 말했다.
이어 "조선에 대한 군사옵션은 오래 전부터 존재했다. 그러나 조미 관계의 복잡성 때문에 실현되지 않았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견제와 억제(Containment and deterrence)가 가장 효과적인 대조정책 수단"이라고 재차 역설했다. 외신
출처: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