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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먼저 가격 올리고 후에 세일, 상품공급 차별화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7.11.08일 16:32
해당 기구의 통계에 따르면 2016년 11월 11일 당일 온라인교역총액이 1, 770억원으로 같은 시기에 비해 44% 증가했다. ‘쌍11’의 판촉행사에서 실리를 얻자는 것이 소비자들의 심리이다. 그러나 여러가지 소비문제도 뒤따르고 있다.

상품가격, 먼저 올린 후 나중에 세일

중국소비자협회 조사에 따르면 천묘플래트홈의 모 브랜드 핸드백 판촉 행사를 보면 2016년 10월 23일에서 11월 11일 기록시간대의 가격표에는 상품 값을 올린 상황이였다. 1199원에서 1499원, 그 후 11월 11일 당일에는 1348원으로 세일했다. 경동 모 브랜드 침상용품도 2016년 10월 29일에서 11월 11일 기록시간대의 가격을 큰 폭으로 올렸다. 299원에서 1199원, 11월 11일 당일에는 439원으로 값을 크게 세일했다.

온라인쇼핑몰과 실체가게, 상품 공급 차별화

같은 티슈(纸巾)인데 온라인쇼핑몰에서 산 티슈가 왜 좀 얇을가? 같은 양털코트인데 온라인쇼핑몰에서 산 양털함량이 왜 더 적을가? 전자상거래 판촉에서 온라인쇼핑몰과 실체가게에 공급하는 상품이 다른 문제가 존재하고 있다. 온라인쇼핑몰에 전문 공급하는 상품을 ‘전자상거래 전문공급(电商专供)’이라 한다. 소비자들이 진정으로 가격 우대를 받고 있는지를 알 길 없다.

중국전자상무중심 주임 조뢰는 “이른바 ‘전자상거래 전문공급’이란 생산기업에서 전문 온라인교역플래트홈에서 류통하도록 전자거래상들에게 공급하는 상품으로서 실체가게에서 판매하는 사이즈 등 여러 요소들이 다소 다르다. 다른 하나는 온라인쇼핑몰에서만 팔 수 있고 그 가격도 우대해준다.”고 표했다.

같은 상품, 값이 싸다면 질 문제될 가능성 커

조뢰는 “‘전자상거래 전문공급’ 상품은 실체가게에서 판매하는 제품과 겉보기에는 비슷하나 자세하게 보면 색상, 내부 부품 혹은 일부 기능상에서 차별이 있다. 실제 이 같은 상품은 실체가게의 모 제품 사이즈로 약간 변동시킨 것이다. 다수가 원가를 낮추는 데 중점을 둔다. 따라서 온라인쇼핑몰의 상품은 실체가게의 상품보다 가격이 좀 낮으며 물론 질 차이도 있을 수 있다. ‘전자상거래 전문공급’ 상품중의 다수가 일반적으로 옷, 가전제품, 신, 모자, 가방 등 품종이다”고 밝혔다.

예매, 예약금, 훙보, 소비자들 어리둥절

금년의 “쌍11”은 왕년보다 다르다. 올해 전자거래상들의 판촉행사는 소비자들의 ‘지력’을 고험하고 있다. 예매, 각종 훙보(红包), 현찰 반환, 구매권 등 우대권이 있는가 하면 7일 혹은 30일 가격보유 정책 등으로 소비자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든다.

조뢰는 소비자들은 돈을 지불하기 전에 확실하게 판단하고 잘 결산한 후 지불할 것을 건의했다. / 길림신문 편역 홍옥기자

http://www.chinanews.com/cj/2017/11-08/8371013.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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