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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고 아태 협력 윈윈 새 장 열어가자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7.11.13일 15:19
습근평, APEC 제25차 비공식 정상회의 참석 및 중요 연설 발표

11월 11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25차 비공식 정상회의가 윁남 다낭시에서 진행됐다. 회의기간 국가주석 습근평은 기타 APEC 성원 경제체 지도자, 대표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겼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25차 비공식 정상회의가 11일 윁남 다낭시에서 진행됐다. 국가주석 습근평은 회의에 참석하고 〈손잡고 아태 협력 윈윈 새 장 열어가자〉는 제목의 중요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은 아태 각측은 응당 꾸준히 혁신을 추진하고 확고부동하게 개방을 확대하며 적극적으로 포용성 발전을 실천하고 끊임없이 동반자 관계 내포를 풍부히 함으로써 새로운 글로벌 발전번영을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은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3년전의 오늘, 우리는 북경에서 아태협력 대계를 함께 상의했다. 3년이래 세계경제는 점진적으로 상승하고 각측의 신심도 증강되고 있다. 우리는 세계경제에 심층적인 중대 변화가 발생하고 있음을 보아야 한다. 아태 각측은 응당 정세에 따라 유리하게 인도하고 행동에 립각함으로써 새로운 글로벌 발전번영을 이끌어야 한다.

첫째, 꾸준히 혁신을 추진하고 강력한 발전동력을 구축해야 한다. 우리는 과학기술 혁신과 제도 혁신이라는 두 수레바퀴를 함께 돌려 시장과 기술의 조화로운 공진을 실현하고 새로운 기술, 새로운 경영방식, 새로운 패턴이 끊임없이 좋은 결과를 가져오도록 함으로써 최대한도로 발전 잠재력을 방출해야 한다.

둘째, 확고부동하게 개방을 확대하고 드넓은 발전공간을 창조해야 한다. 우리는 초심을 잊지 말고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와 편리화를 깊이 추진하며 개방형 경제를 구축하고 다자무역체제를 수호, 강화함으로써 경제 글로벌화의 재평형을 인도해야 한다. 아태자유무역구 건설을 확고하게 추진하고 개방 가운데서 아태의 새로운 대발전을 실현해야 한다.

셋째, 적극적으로 포용성 발전을 실천하고 민중들로 하여금 보다 많은 획득감을 갖게 해야 한다. 우리는 포용성을 보다 돌출한 위치에 놓고 공평과 효률, 자본과 로동, 기술과 취업의 관계를 잘 처리함으로써 보다 많은 사람들이 발전성과를 공유하게 해야 한다.

넷째, 끊임없이 동반자 관계 내포를 풍부히 하고 호혜윈윈을 실현해야 한다. 우리는 운명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정부의 조률과 련결을 강화해야 한다. 화이부동 리념을 견지하고 우세 상호 보완, 협력호혜, 발전 상호 귀감을 촉진해야 한다. 공동상의, 공동구축, 공유의 리념에 근거하여 중국측은 ‘일대일로’ 공동구축 제안을 제기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중국은 아태 파트너와 함께 정책 교류, 시설 횡적 련결, 무역 소통, 자금 융통, 민심 상통을 심화함으로써 협동련동발전을 실현하고 운명공동체를 향해 전진할 것이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지난달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였고 미래 한시기의 기본방략과 발전 청사진을 제정했다. 우리는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사상을 견지하고 인류의 전면 발전, 사회의 전면 진보를 보다 잘 추진할 것이다. 우리는 새로운 발전리념을 깊이 락착하고 개혁을 전면적으로 심화하며 혁신형 국가 건설을 가속화하고 전면적인 개방의 새로운 패턴 형성을 추진함으로써 현대화 경제체계를 건설할 것이다. 발전 동력이 보다 크고 인민의 획득감이 보다 강하며 세계와의 상호 소통이 보다 깊은 중국은 반드시 아태와 세계에 보다 많은 기회를 창조해주고 보다 큰 공헌을 하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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