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이 13일 비엔티안에서 라오스 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전임 총비서이며 전임 국가주석인 주말리를 접견했다.
습근평 주석은, 주말리 동지가 라오스 당과 국가 최고지도자를 담임한 10년동안 량국친선관계에 줄곧 깊은 중시를 돌리고 량국 제반 분야 협력을 적극 추진하면서 량국관계 비약식 발전을 실현하고 량국간 전통친선을 돈독히 하는데 대해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공 19차 대표대회의 중요한 성과는 신형의 국제관계를 건설하고 전략적 의의가 있는 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데 유조하다고 지적하고 나서 주말리 동지가 량국관계 발전을 계속 지지하고 량국관계가 정확한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말리 전임 주석은, 습근평 동지는 라오스 인민의 오랜 벗이라며 이번 방문은 량국관계사에서 력사적 의의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주말리 전임 주석은 또, 중국은 라오스의 친선린국이고 국제사무에서의 중요한 력량이라며 라오스는 량당과 량국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량국 전면적 전략협력동반자관계를 심화하기 위해 힘쓸것이라고 말했다.
정설상과 양결지 등 중국측 수행인원과 라오스 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이며 국가주석인 본냥을 비롯한 라오스측 지도자들이 접견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