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국제시사
  • 작게
  • 원본
  • 크게

습근평 주석, 라오스 매체에 서명문장 발표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7.11.14일 10:36
라오스에 대한 국가방문을 진행하고 있는 습근평 주석이 13일 라오스 “인민보”와 “비엔티안 타임스”, “파테트라오 마이”에 “전략적 의의가 있는 중국, 라오스 운명공동체를 구축하자”란 제목으로 된 서명문장을 발표했다.

글은 다음과 같이 썼다.

중국과 라오스는 리상신념이 서로 통하고 사회제도가 같으며 발전도로가 비슷한 사회주의 친선국가이다. 수교 반세기 남짓한 동안 량당, 량국은 시대변화와 국제풍운변화의 시련을 이겨내고 감동적인 미담을 엮어왔다. 새 시기에 들어서 량국친선은 더 확고하고 새로운 활력과 생기를 분발하고 있다. 량국 전면적 전략협력관계는 부단히 확장되고 고우층 래왕도 날로 긴밀해지고 있으며 당적래왕은 지속적으로 심화되고 정치적 상호신뢰도 날로 강화되고 있다. 뜻이 같고 생각이 일치한 좋은 이웃, 좋은 벗, 좋은 동지, 좋은 동반자로서 중국과 라오스는 사회주의 리론과 실천혁신을 모색하고 제 분야 건설과 현대화 진척을 추진하는 과정에 줄곧 평등하게 대하고 서로 지지하고있다. 중국과 라오스 관계는 중국과 주변국가 선린친선, 전면협력의 모범이라 할수 있다.

중국과 라오스 발전전략접목도 가속화되고 있다. 량국실무협력은 빠른 발전을 가져오고 인문교류도 날로 활발해지고 있다. 우리는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상호존중하고 상호신뢰하는 운명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 우리는 전략적 접목을 심화하고 상부상조하는 운명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 우리는 실무협력을 확장하고 호혜호리의 운명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 우리는 인문교류를 확대하고 상호 귀감으로 되는 운명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브브걸 멤버였던 유정이 '브브걸'을 탈퇴하는 심경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2일, 유정은 탈퇴 심경을 전하며 "워너뮤직코리아와의 계약이 종료됨과 동시에 브브걸이 아닌 남유정으로 활동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녀는 "같이 약속한 게 많은데 이야기를 모두 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임신 중 자궁근종 발견" 이은형♥강재준, 깡총이 걱정에 눈물

"임신 중 자궁근종 발견" 이은형♥강재준, 깡총이 걱정에 눈물

최근 임신한 이은형이 깡총이(태명)에 대한 미안함에 눈물을 흘렸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2' 에서는 개그맨 부부 이은형과 강재준 부부가 임신에 대한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놔 화제가 되고 있다. 결혼 후 7년만에 부부는 최근 임신 소식을 전

"녹취록있다VS삼혼 알았다" 선우은숙-유영재, 치닫는 폭로전... 충격

"녹취록있다VS삼혼 알았다" 선우은숙-유영재, 치닫는 폭로전... 충격

최근 배우 선우은숙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유영재가 파경을 맞이한 가운데, 각종 폭로로 인한 의혹이 발생해 대중들에 충격을 주고 있다. 먼저 두 사람은 결혼 1년 6개월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혼발표 당시에는 '성격차'로 보도됐으나, 이후 유영재에게 사실혼

"1억 있어도 생활비 안 줘" 고딩엄빠4, 만삭 아내 눈물에 서장훈 '대노'

"1억 있어도 생활비 안 줘" 고딩엄빠4, 만삭 아내 눈물에 서장훈 '대노'

사진=나남뉴스 와이프에게는 필요한 신발 한 켤레 사주지 않고 친구들에게는 술자리 비용을 턱턱 내는 고딩엄빠 남편의 모습에 서장훈이 분노했다. 오는 24일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38회에서는 김지은, 김정모 청소년 부부가 출연한다. 극과 극 통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