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에 대한 국가방문을 진행하고 있는 습근평 주석이 13일 라오스 “인민보”와 “비엔티안 타임스”, “파테트라오 마이”에 “전략적 의의가 있는 중국, 라오스 운명공동체를 구축하자”란 제목으로 된 서명문장을 발표했다.
글은 다음과 같이 썼다.
중국과 라오스는 리상신념이 서로 통하고 사회제도가 같으며 발전도로가 비슷한 사회주의 친선국가이다. 수교 반세기 남짓한 동안 량당, 량국은 시대변화와 국제풍운변화의 시련을 이겨내고 감동적인 미담을 엮어왔다. 새 시기에 들어서 량국친선은 더 확고하고 새로운 활력과 생기를 분발하고 있다. 량국 전면적 전략협력관계는 부단히 확장되고 고우층 래왕도 날로 긴밀해지고 있으며 당적래왕은 지속적으로 심화되고 정치적 상호신뢰도 날로 강화되고 있다. 뜻이 같고 생각이 일치한 좋은 이웃, 좋은 벗, 좋은 동지, 좋은 동반자로서 중국과 라오스는 사회주의 리론과 실천혁신을 모색하고 제 분야 건설과 현대화 진척을 추진하는 과정에 줄곧 평등하게 대하고 서로 지지하고있다. 중국과 라오스 관계는 중국과 주변국가 선린친선, 전면협력의 모범이라 할수 있다.
중국과 라오스 발전전략접목도 가속화되고 있다. 량국실무협력은 빠른 발전을 가져오고 인문교류도 날로 활발해지고 있다. 우리는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상호존중하고 상호신뢰하는 운명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 우리는 전략적 접목을 심화하고 상부상조하는 운명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 우리는 실무협력을 확장하고 호혜호리의 운명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 우리는 인문교류를 확대하고 상호 귀감으로 되는 운명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