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김진석]
톱스타 커플이 결별했다. 이민호(30)와 수지(23)가 헤어졌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16일 일간스포츠에 "이민호와 수지가 최근 헤어졌다. 개인적인 이유로 결별했고 연예계 좋은 동료로 남았다"고 밝혔다.
이민호와 수지는 2015년 3월 공개연애를 인정했다. 당시 한 달째 만남이란걸 알렸고 공식석상에서도 스스럼 없이 서로에 대해 얘기하며 좋은 만남을 가져왔다. 최근 결별 소식이 전해지며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민호는 지난 5월부터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2006년 교통사고를 당해 허벅지와 발목을 심하게 다쳤고 2011년에도 '시티헌터' 촬영 중 차량이 반파되는 교통사고를 당해 부상을 입어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수지는 최근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현재 사전제작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출처: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