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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재 탐방: 허베이 겅촌의 ‘스토리 텔러’

[기타] | 발행시간: 2017.11.16일 09:55

9월 4일 스자좡(石家莊, 석가장)시 가오청(藁城)구 겅(耿)촌에 위치한 겅촌 이야기 협회, 국가급 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재) 계승인인 장차이차이(張才才•88세, 뒷줄 오른쪽) 씨와 그의 아내이자 시급 비물질문화유산 계승인인 허우궈궈(侯果果: 75세•뒷줄 왼쪽) 씨가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9월 4일 스자좡(石家莊, 석가장)시 가오청(藁城)구 겅(耿)촌에 위치한 겅촌 이야기 협회, 시급 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재) 계승인 왕파리(王發禮•55세) 씨가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9월 4일 스자좡(石家莊, 석가장)시 가오청(藁城)구 겅(耿)촌에 위치한 겅촌 이야기 협회, 국가급 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재) 계승인 장차이차이(張才才•88세) 씨가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9월 4일 스자좡(石家莊, 석가장)시 가오청(藁城)구 겅(耿)촌에 위치한 겅촌 이야기 협회, 시급 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재) 계승인 진루이쥐(靳瑞菊•63세) 씨가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9월 4일 스자좡(石家莊, 석가장)시 가오청(藁城)구 겅(耿)촌에 위치한 겅촌 이야기 협회, 마자징(馬嘉婧•9세) 어린이가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9월 4일 스자좡(石家莊, 석가장)시 가오청(藁城)구 겅(耿)촌에 위치한 겅촌 이야기 협회, 국가급 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재) 계승인인 장차이차이(張才才•88세,•왼쪽 2번째) 씨와 그의 아내이자 시급 비물질문화유산 계승인인 허우궈궈(侯果果•75세, 뒷줄 왼쪽) 씨가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15일] 겅(耿)촌은 허베이(河北, 하북)성 스자좡(石家莊, 석가장)시 가오청(藁城)구에 속해 있는 마을이다. 겅촌의 이야기는 2006년 중국 1차 국가급 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재) 명록에 등재되었다. 겅촌의 이야기는 신화와 전설을 담고 있고 용맹했던 당시의 사람들의 모습과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겅촌 이야기 협회의 진춘리(靳春利) 회장은 해당 마을에 사는 45명이 현재 ‘민간 이야기 전달자’ 칭호를 획득했고 겅촌의 이야기를 글로 옮긴 작품은 4,000만 글자를 넘는다고 설명했다. 겅촌은 역사적으로 도로의 요충지에 위치해 동서남북 할 것 없이 많은 상인들이 운집하며 많은 이야기가 모이고 전해지고 독특한 문화적 현상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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