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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논술: 아세안, ‘일대일로’ 빌어 지역일체화 건설 가속화

[기타] | 발행시간: 2017.11.17일 08:47
[신화망 마닐라 11월 16일] (둥청원(董成文), 위안멍천(袁夢晨) 기자) 제31회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정상회의 및 동아시아협력 정상 시리즈회의가 14일 마닐라에서 폐막했다. ‘인프라 상호연계의 협력을 진일보로 심화할데 관한 중국-아세안의 공동 성명’은 대회의 성과로서 아세안은 ‘아세안 상호연계 전반적인 기획 2025’와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구상을 접목시켜 아세안과 중국의 진일보한 상호연계를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애널리스트는 아세안 10개국이 공동 성명 방식으로 ‘일대일로’와의 접목을 강조한 것은 지속가능한 발전 문제에서 아세안 국가들은 이미 ‘홀로 싸우는’ 방식을 포기했고 아세안 상호연계 전반적인 기획과 ‘일대일로’의 접목을 통해 중국-아세안 공동체를 구축하기로 결심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 몇년 간, ‘일대일로’ 건설은 아세안에서 비교적 큰 발전과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쉬부(徐步) 아세안 주재 중국대사는 이런 진전과 성과는 주로 다음과 같은 면에서 구현된다고 소개했다. ‘일대일로’ 구상과 아세안 각 나라의 전략이 기본적으로 접목을 실현했고 다차원의 정부 간 교류 메커니즘이 형성되었다. 고속철도의 해외 진출을 대표로 한 시설연결이 가속화 되었고 야완(雅萬, 자카르타-반둥) 고속철도, 중국-라오스철도, 중국-태국철도 등 일련의 인프라 플래그십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현실화 되었다. 업데이트 버전의 중국-아세안자유무역구 의정서가 정식으로 효력을 발생해 산업단지를 ‘손잡이’로 한 국제생산력협력이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이 아세안 각국의 참여와 지지를 받았고 융자 보장을 제공했다. 인문교류와 관광을 유대로 한 민간교류가 갈수록 활발해 지고 있고 민심상통에 사회기반을 마련했다.

조이 컨셉시온 아세안기업자문위원회(ABAC) 위원장은 한편으로 아세안에 발전을 갈망하는 많은 중소기업이 존재하고, 다른 한편으로 아세안, 중국과 연선 국가의 상호연계를 추동하는 ‘일대일로’ 건설은 이들 기업에게 발전기회와 더욱 공정한 시장기회 및 더욱 좋은 시장 전망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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