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한민족축구경기’ 청년부 3등 쟁취
(흑룡강신문=하얼빈)심양시조선족축구팀이 지난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한국 춘천에서 진행된 ‘한민족축구대회’에서 3등 트로피를 따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제1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한민족축구대회’가 지난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한국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공기천구장에서 진행되였다. 15개 국가와 지역의 40여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출전한 심양시체육협회 축구팀(20대 구단)은 세계 강호들을 물리치고 3등 트로피를 받아안았다.
심양시조선족축구팀은 구성된 지 한달여 밖에 안되지만 지난 10월말에 있은 국내 경기에서 2등을 쟁취하여 조선족 축구계를 경악케 했고 이번에는 국제경기에서 40여개 강호들을 물리치고 3등을 쟁취하여 또 한번 위상을 떨치였다.
량승무 심양시체육협회 회장에 따르면 심양시 조선족 축구팀은 11월 08일~19일 한국 가평에서 진행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전국 직장인 축구대회’에도 초청되여 출전하게 된다.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