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리헌 특약기자=일전 목단강시조선족로년협회에서는 시조선족소학교에서 2017년도 신문잡지 발행사업 총화와 2018년도 신문잡지주문사업을 락실했다. 회의에서는 전국로년협회친목회의 발행사업 정신을 전달하고 외지의 우수한 발행사업 경험을 학습하였으며 김광범회장으로부터 열띤 총화 동원보고를 청취하였다.

김회장은 총화보고에서 여러 분회장들의 로고에 심심한 감사를 올리고나서 회원들의 구독열이 높아지고 있는바 '로년세계'잡지와 '흑룡강신문'을 우리 로인들의 길동무이고 생활의 백과사전이라는 공통한 인식이 높아진 것은 "오락형"의 대오가 "학습형"의 대오로 탈바꿈하는 좋은 현상이라고 찬사를 아끼지 아니했다.

　　회의는 '로년세계'잡지 창간 20주년의 우수발행원 전동찬, 리음순, 리금옥, 리경룡 등 4명을 표창하고 지난 한해의 발행사업의 우수한 분회인 제5분회, 강남분회, 신흥분회 등 18개분회를 장려했다.

　　목전, 회원수가 줄어들고 회원들의 년령층이 높아가고 계속 해외로 나가는 분들이 있고 계다가 두개 분회가 해체된 상황에서 새해의 신문잡지 주문은 적지않은 애로가 있으나 각 분회장과 집단의 지혜로 방법을 탐색하는 등 새해의 발행사업을 밀고나온데서 새해의 '로년세계'잡지 500부와 '흑룡강신문'200부 그리고 '중국민족', '연변녀성', '법률과 생활'잡지도 각 분회에서 1부이상식 주문하기로 락실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