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대형비행기 C919 대형려객기 기종 합격심사 시험비행이 23일 점심 11시 32분 서안 염량에서 진행되였다.
중국우주공업 시험비행센터 조붕 부주임이 기장을 맡은 C919 대형려객기 10101 비행기는 이날 부조종사 조명우와 관찰원 곽용관의 조종하에 하늘로 날아올랐다. 2시간 17분간의 비행을 거쳐 10101비행기는 평온하게 착륙했다. 조붕 기장은, C919 대형려객기 10101 비행기 비행상태는 아주 량호하며 승무팀은 요구에 따라 모든 과목을 순조롭게 완수했다고 보고했다.
중국우주공업 시험비행센터는 C919 대형려객기 시험비행을 통해 대형려객기 합격심사 시험비행 전반기술과 동력비행 측량기술 등 11개 관건기술분야에서 깊은 연구를 전개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