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지난 10월말 전국 국유기업의 자산총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10.8% 성장한 150조원을 기록했다. 1월부터 10월까지 국유기업의 영업 총소득은 지난해 동기 대비 15% 성장한 41조 9천여억원에 달했다.
복단대학 공공경제연구센터 석뢰 주임은, 올해 경제 운행이 안정적이고 국유기업의 개혁사업이 심도있게 추진되면서 국유기업의 수입이 늘어나고 자산이 확대되였다고 분석했다.
석뢰 주임은, 이번 개혁을 통해 국유기업과 중앙기업의 자주혁신과 자체발전 능력이 제고되였고, 혼합 소유제 개혁과 자산구조, 채무구조 조정이 최적화되였다고 지적했다.
1월부터 10월까지 국유기업의 리윤 총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24.6% 늘어난 2조 3천8백여억원에 달했다. 유색금속과 철강, 석탄, 석유, 석유화학을 비롯한 업종의 리윤 증가폭이 비교적 컸고 전력 업종의 리윤은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다.
/중앙인민방송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