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시나이반도 이슬람교 사원이 테로습격을 당한후 이집트 군변측은 밤도와 전투기를 출동해 습격자들의 차량과 거점을 추적, 습격하고 그들의 무기고를 파괴했다. 각측은, 300명이 넘은 사람들이 조난당한 이번 테로습격은 극단조직 “이슬람국”이나 그의 지지자가 조작한것으로 추측했다.
테로습격사건으로 인해 이집트 민중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알시시 대통령이 령도하는 정부는 례배장소와 중요건물의 안전방위를 강화하는 한편 전국적으로 3일간 애도한다고 선포했다. 알시시 대통령은 또 비상 안전회의를 소집해 반테로대책을 론의했다.
이와 더불어 26일, 40여개 이슬람 국가의 고위급 방위관원들이 리야드에 모였다. 사우디아라비아 살만 왕세자는, 이집트의 피습사건은 사람들에게 아픔을 가져다주었다면서 반드시 국제적 차원에서 “테로주의와 극단주의”를 유력하게 타격할 생각을 가져야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국, 로씨야,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등 국가들도 이번 습격은 “비렬하고 비겁한 행위”라고 비난하면서 이집트의 반테로행위를 확고히 지지하겠다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