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6일(현지시간) 브렌다 바라티니(26)의 범행 현장. 남자친구 성기를 잘랐던 피묻은 정원가위가 바닥에 놓여있다. 출처=데일리메일
아르헨티나 출신 20대 여성이 남자친구의 성기를 가위로 잘라 전세계에 충격을 안기고 있다.
영국매체 데일리메일은 아르헨티나 출신 건축가 브렌다 바라티니(26·여)가 지난 26일(현지시간) 남자친구인 코르도바(40)의 성기를 잘라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고 27일 보도했다.
브렌다의 범행은 코르도바가 잠든 사이에 이뤄졌다. 그녀는 정원가위를 사용해 성기를 잘랐고 코르도바는 다량의 출혈이 있었지만 곧장 병원으로 이송 돼 현재 안정을 찾은 상태로 알려졌다.

아르헨타나 건축가 브렌다 바라티니(26). 출처=데일리메일
경찰은 곧장 브렌다를 체포해 범행에 대한 자백을 받았지만 그녀가 범행동기를 정확히 말하지 않아 수사가 진행 중이다. 의료진이 코르도바의 성기를 찾아 다시 붙일 수 있었는 지도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다.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