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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최고 몸값은 성룡, 편당 8천만위안 받는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11.29일 08:26

(흑룡강신문=하얼빈) 중화권 남자 배우들의 몸값 순위가 공개돼 화제다.

  23일 중국 시나연예는 중화권 배우들의 영화와 드라마 출연료 순위를 100위까지 공개했다. 1위는 월드스타 성룡과 홍콩 톱스타 주윤발이 공동으로 차지했다.

  성룡과 주윤발은 편당 8천만 위안(한화약 131억 원)의 개런티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TV리포트가 전했다. 액수로는 독보적이다.

  공동 3위는 무려 11명이다. 유덕화, 덩차오, 황보, 천쿤, 쉬징, 펑위옌, 견자단, 우징, 갈우, 장원, 양조위가 영화 편당 3천만 위안(약 49억 원)의 개런티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위권 대부분이 영화에 전념하는 배우인 가운데, 드라마에서도 활약하는 천쿤은 한 작품당 1억 위안(164억 원)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배우 중 1위는 중국의 '드라마 퀸' 양미. 영화 개런티는 1500만 위안(약 24억 원)으로 높지 않지만 드라마에서 1억 위안을 받아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전체 14위다.

  이 밖에 엑소 출신의 크리스(본명 우이판)와 루한은 각각 15위와 21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탕웨이는 44위, 유역비는 48위다. 엑소 멤버 레이는 50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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