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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 더 먹을 생각하니 도드라져 보이는 '주름', 늦출 순 없을까?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12.13일 09:18

주름이 생성되는 걸 늦춰주는 식품으로 카카오가 있다. 사진-헬스조선DB

벌써 12월이 열흘이나 지나갔다. 며칠 후면 한살을 더 먹는다고 생각하니 얼굴에 생긴 주름이 유독 심해보인다. 사실 이미 생긴 주름은 시술 등을 받아야만 개선이 된다. 하지만 주름이 생기는 걸 방지하는데는 꼭 시술을 받지 않아도 된다. 주름이 생기는 시점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을 소개한다.

◇콩

콩도 주름살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콩이 피부노화를 억제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김중앙대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팀은 콩이 피부노화에 어떤 작용을 하는지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 쥐에게 콩 추출물을 6개월간 먹인 후 관찰했는데, 쥐의 피부세포에 콜라겐과 피부탄력을 유지하도록 하는 탄력섬유가 늘어났다. 이 실험을 통해서 콩이 피부노화를 방지해 주는 역할을 한다는 걸 밝혀낸 것이다. 서울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연구팀도 임상실험을 통해 콩과 발효복합물이 피부 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녹차

피부가 노화되면서 주름살이 늘어가는 걸 예방하려면 녹차를 빼놓을 수 없다. 녹차의 주요 성분인 EGCG(Epigallocatechin Gallate)는 피부 세포가 노화하는 걸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녹차에 풍부한 EGCG 성분이 피부의 적인 자외선이 피부를 나이 들게 만드는 것을 막아 주기 때문이라는 것. 게다가 EGCG는 콜라겐 합성을 증가시키고, 콜라겐 분해 요소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카카오

초콜릿 속에 든 카카오는 노화 방지 효과가 있다. 카카오에는 항산화 기능으로 유명한 폴리페놀이라는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카카오에 든 폴리페놀은 포도주에 든 폴리페놀보다 함량이 높고 기능도 활발하다. 또한 카카오가 자외선에 의한 피부 주름이 생기는 것을 막아 준다. 카카오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 성분은 콜라겐을 분해하는 효소의 발현을 차단해서 피부 주름이 생기는 것을 억제한다.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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