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국제사회
  • 작게
  • 원본
  • 크게

몰카 촬영으로 몸살, 한국 "영상촬영기기 금지령" 발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12.21일 08:48
  (흑룡강신문=하얼빈)한국 내각은 19일 한 법안을 통과해 공공목욕실, 화장실 등 사생활침해 우려가 높은 장소에 영상촬영기기 혹은 류사한 설비를 설치하는것을 금지하는 한편 이를 어길 경우 한화 5000만원(약 인민페 3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했다.

  한국 정부 관원의 소개에 따르면 현행의 법률에서는 몰래카메라 촬영만이 죄가 인정되고 카메라설치는 범죄가 구성되지 않는다고 한다. 새 법안은 이 법률의 공백을 메워 진일보 몰래카메라 범죄를 제지할것이라고 한다. 이 법안이 내각에서 통과된후 다음 단계에서는 국회에 재출되여 표결 투표하게 된다.

  이 법안에 근거하면 모든 공공목욕실, 화장실, 탈의실과 기타 사생활침해 우려가 있는 장소에는 카메라를 설치할수 없다고 한다. 설치가 금지된 장치에는 감시카메라, 인터넷카메라, 스마트휴대폰, 착용가능설비 등 모든 류형의 장치가 있다.

  한국에서는 최근년래 몰라카메라에 의한 몰카범죄가 빈번히 발생해 여러 대형 신문의 탑뉴스로 자주 오르내려 민중들이 관심하는 초점이 됐다. 국가 경찰청이 통계한데 따르면 2012년 한국에는 총 2400건의 몰카범죄가 발생했고 2015년에는 7623건으로 늘어났으며 2016년에는 5185건이였다.

  올해 10월, 서울 경찰측은 몰래카메라 밀수사건을 해결해 범죄용의자 3명을 체포했다. 조사결과 이 범죄조직은 몰래카메라를 밀수해 "고객"들과 암거래를 하고 또 수리 등 "AS"도 제공했다고 했다. 몰래 촬영된 동영상이 수리과정에서 분실되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조직인원들은 "고객"이 몰래 촬영한 동영상을 모두 다른 노트북으로 복제해놓았는데 결국 경찰에게 덜미를 잡혔다.한국 매체의 보도가 있은후 대통령 문재인은 이 문제의 엄중성을 인식하고 종합 정돈조치를 출범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인민넷 조문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7%
10대 0%
20대 0%
30대 67%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33%
10대 0%
20대 0%
30대 33%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 인기리에 종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린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이 결혼을 발표하면서 예비신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앞서 유재환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개저씨들 나 하나 매장시키려고" 민희진, 울분의 기자회견 어땠길래

"개저씨들 나 하나 매장시키려고" 민희진, 울분의 기자회견 어땠길래

사진=나남뉴스 걸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기자회견을 열어 하이브를 향해 거침없는 막말을 쏟아내 화제가 되고 있다.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공식 석상임에도 민희진은 '개저씨', '시XXX', 'X신', '양아치', ‘지X’ 등 비속어를 쓰면서 현 상황에 대한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연합뉴스] 배우 백윤식 씨가 전 연인이 펴낸 에세이 출판을 금지해 달라고 소송을 내 1·2심 모두 일부 승소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9부(성지용 백숙종 유동균 부장판사)는 25일 백씨

“제게 너무 큰 위로” 작곡가 유재환 결혼, 예비신부 누구?

“제게 너무 큰 위로” 작곡가 유재환 결혼, 예비신부 누구?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 인기리에 종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린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이 결혼을 발표하면서 예비신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앞서 유재환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