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국제경제
  • 작게
  • 원본
  • 크게

"한국경제 15년 뒤 세계 8위…중국은 미국 제치고 1위"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12.26일 18:11

"한국경제 15년 뒤 세계 8위…중국은 미국 제치고 1위" (PG)[제작 조혜인] 일러스트

CEBR "한국 올해 12위서 2032년 8위…15년 뒤 중국-미국-인도 순"

(서울=연합뉴스) 문정식 기자 = 한국 경제 규모가 15년 뒤인 2032년에 세계 8위까지 뛰어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6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영국 경제경영연구소(CEBR)는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현재 12위인 한국 경제는 2022년에 가면 캐나다를 밀어내고 10위로 올라선 데 이어 2027년 9위, 2032년에는 8위로 한계단씩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CEBR의 순위는 달러화를 기준으로 한 것이다. CEBR은 중국이 2032년에 미국을 추월, 대망의 1위를 차지하는 것을 포함해 일부 아시아 국가들의 약진으로 순위가 크게 뒤바뀔 전망이라고 밝혔다.

현재 7위로 평가되는 인도 경제는 내년에 영국과 프랑스를 제치고 5위로, 2027년에는 일본과 독일을 추월해 3위로 각각 올라서며 비약적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점쳐졌다.

2032년에 가면 4개 경제대국에 중국과 인도, 일본 등 아시아 3개국이 포진하는 판도가 된다는 것이다. CEBR은 인도가 이에 멈추지 않고 금세기 후반에는 1위까지 오를 것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현재 16위 수준인 인도네시아도 2032년에는 10위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반해 현재 주요7개국(G7)의 일원인 이탈리아와 캐나다는 2032년에 10위권에서 탈락한다는 것이 CEBR의 예측이다.

CEBR이 예상하는 2032년의 주요 경제국들은 ① 중국(이하 현재 2위) ② 미국(1위) ③ 인도(7위) ④ 일본(3위) ⑤ 독일(4위) ⑥ 브라질(8위) ⑦ 영국(6위) ⑧ 한국(12위) ⑨ 프랑스(5위) ⑩ 인도네시아(16위) 순이다.

부산항 신선대부두[부산=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4%
10대 0%
20대 0%
30대 39%
40대 21%
50대 4%
60대 0%
70대 0%
여성 36%
10대 0%
20대 4%
30대 29%
40대 4%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법치길림 법치정부 법치사회 일체화 건설 견지하고 전면 의법치성 제반 사업 더욱 큰 성과 이룩하도록 추동해야 4월 18일, 길림성 당위 서기, 성당위전면의법치성위원회 주임 경준해가 제12기 성당위 전면의법치성 위원회 2024년 제1차 전체(확대)회의 및 법치잽행보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임영웅 콘서트 예매 이렇게" 박보영, 꿀팁 대방출 '메모 필수'

"임영웅 콘서트 예매 이렇게" 박보영, 꿀팁 대방출 '메모 필수'

배우 박보영이 최근 가수 임영웅 콘서트 티켓팅을 연석으로 2장 성공한 가운데, 성공 비하인드와 예매 꿀팁을 영웅시대에게 공개했다. 지난 19일 박보영은 팬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 팬들과 소통하며 임영웅 콘서트 예매 후기에 대해 설명했다. 당시 박보

"전복이는 공주님" 박수홍♥김다예, 자녀 성별 공개... 땡기는 음식은?

"전복이는 공주님" 박수홍♥김다예, 자녀 성별 공개... 땡기는 음식은?

난임으로 인해 어렵게 아이를 얻은 방송인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가 뱃속에 있는 태아의 성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행복해다홍' 에서는 '아기성별 최초공개, 착상 시기부터 임신 초기까지 절대 하지 않은 것'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

"지하철 길바닥에 가부좌" 한소희, SNS 재개 충격 사진에 '또 술 마셨나'

"지하철 길바닥에 가부좌" 한소희, SNS 재개 충격 사진에 '또 술 마셨나'

사진=나남뉴스 배우 한소희가 SNS를 다시 시작하며 지하철 승강장 바닥에 가부좌를 틀고 앉은 사진을 공개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8일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희가 있고 내가 있고 우리가 있고 같이 달리게 해 준"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사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