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이돌그룹 엑소의 중국인 멤버 레이가 탕웨이와 호흡을 맞춘다.
28일 드라마 '대명황비손약미전'(이하 '대명황비') 측은 레이가 주기진 역을 맡는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주기진은 명나라 6대 황제 영종이다.
주기진은 극을 이끌어가는 주인공 손약미(탕웨이 분)의 아들이다. 레이가 탕웨이와 아들과 엄마로 호흡을 맞추게 돼 기대를 모은다.
레이는 그간 중국 예능과 청춘 드라마, 퓨전 사극,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서 활약했으나 정통 사극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탕웨이의 첫 사극이기도 한 '대명황비'는 소설 '육조기사'를 각색한 드라마로, 명나라 성조 즉위 시절 당시 궁에 들어간 손약미의 이야기를 그린다. 탕웨이의 12년 만 브라운관 컴백작인 60부작 '대명황비'는 2019년 방영 예정이다. 종합
출처: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