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이준과 정소민이 열애를 공식인정했다. 올해 첫 공개커플의 탄생이다.
이준과 정소민 소속사 양측은 1일 오후 "두 사람이 KBS2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로 연이 닿아 지난해 10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1일 오후 본지 단독 보도로 세상에 처음 알려졌다. 이준은 신병위로휴가 첫날인 지난해 12월 29일 판교에서 정소민과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이준과 정소민은 백화점 L사 매장에 들러 지인의 선물을 함께 고르며 애정을 과시했다.
양측 소속사는 보도 약 2시간 만에 열애 사실을 발빠르게 인정하며 새해 첫 공개커플 탄생을 알렸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호흡을 맞췄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