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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국가감찰체제 개혁 성과 주렁져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8.01.04일 09:51
2017년 12월 15일, 화룡시감찰위원회가 설립된 데 이어 현재 연변조선족자치주 8개 현(시) 감찰위원회가 모두 설립되였으며 인원이전을 완수하고 집중적으로 사무를 보는 것을 실현했다. 이는 자치주가 국가감찰체제 개혁 시험점 심화 사업에서 단계적 성과를 취득하고 ‘쾌속도로’에 진입했음을 표징한다.

주밀하게 포치, 개혁의 토대 튼튼히 다져

전국적으로 개혁 시험점 사업을 추진한 이래, 주당위는 국가감찰체제 개혁 시험점 심화 사업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강치영을 조장으로 하는 연변조선족자치주 국가감찰체제 개혁 시험점심화사업소조를 설립했다. 여러차례 국가감찰체제개혁 시험점심화사업소조 회의를 소집하고 중점환절에 중시를 돌리고 기한을 짜며 항목마다 시달하고 개혁과 인대의 기바꿈사업을 긴밀히 련계시키며 이전인원의 전부 배치를 보장하고 사건단서의 전부 이송을 보장할 것을 요구했다.

국가감찰체제 개혁 시험점 심화 사업은 시간이 긴박하고 임무가 무거우며 요구가 높고 절차가 엄격하다. 주규률검사위원회는 면밀하게 조직, 실시하고 자치주의 실제와 결부하여 반복적으로 토론, 연구했으며 ‘연변조선족자치주 국가감찰체제 개혁 시험점 심화 실시방안’과 기구설치, 편제이전, 인원이전, 단서이송, 여론선전 등 방안을 제정, 출범했고 개혁을 추진하는 ‘시간표’와 ‘로선도’를 명확히 했다. 각 부문은 밀접히 배합하고 사업소조 판공실을 설립했으며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규률검사위원회 서기인 홍경이 판공실 주임을 맡고 아래에 종합조률, 조직지도, 제도기제, 후근보장, 여론선전 등 다섯개 사업조를 설립했다.

각 현, 시는 중앙과 성당위의 관련 요구를 참답게 관철하고 당위 서기가 직접 책임지는 개혁시험점사업소조를 설립했으며 각 성원단위는 주당위의 구체적인 포치를 긴밀히 둘러싸고 책임분공에 따라 직능작용을 발휘하고 개혁임무를 참답게 시달하고 조률배합을 잘했으며 여러 면 사업의 질서적인 추진을 보장하고 자치주 개혁 시험점 사업을 전면 추진하는 강대한 합력을 형성했으며 기한내에 높은 질, 높은 표준으로 개혁 시험점 임무를 완수하도록 보장했다.

적극 시달, 개혁의 길을 잘 소통

11월 22일, 화룡시가 국가감찰체제개혁 시험점 심화사업소조를 설립해서부터 12월 15일, 길림성의 첫 감찰위원회가 화룡시에서 설립되기까지 화룡시는 24일내에 인원, 편제, 판공실 등 문제를 해결했다. 전 성에서 우선적으로 감찰위원회를 설립한 ‘화룡속도’는 자치주가 국가감찰체제 개혁 시험점 사업을 심화하는 신념과 결심을 보여주었다.

“개혁을 시작할 때부터 우리의 취지는 바로 당중앙과 성당위, 주당위의 요구에 엄격히 따르고 가장 큰 노력을 기울여 하루빨리 제반 사업을 시달하는 것입니다.” 화룡시당위 서기인 김렬은 각 현, 시가 개혁 시험점 사업에서의 작용을 다음과 같이 말했다. 강렬한 정치책임감과 력사사명감을 안고 쾌속적이고 안정적으로 국가감찰체제 개혁 시험점의 제반 사업의 질서적인 전개를 추진했다.

돈화시규률검사위원회는 주동적으로 주규률검사위원회와 시당위에 관련 사업을 청시, 회보하고 시인대, 시당위 조직부, 시편제판공실, 시검찰원, 시재정국 등 부문과의 교류련계를 강화했으며 시당위가 통일 령도하고 규률검사위원회가 선두에서 추진하며 각 부문이 밀접히 배합하는 사업국면을 형성했다.

연길시는 여러차례 배치회의를 소집하고 엄격히 중앙, 성, 주의 요구에 따라 관철, 시달 사업을 잘 틀어쥘 것을 명확히 요구했다. 연길시규률검사위원회는 전문직책을 참답게 리행하고 심혈을 기울여 계획하고 구체적으로 추진했으며 높은 표준, 높은 능률, 높은 질로 기초조사, 기구설치, 인원이전, 제도기제, 판공장소 등 제반 기초사업을 잘했다.

긴장하고도 질서있는 준비사업을 거쳐 12월 20일, 왕청현감찰위원회가 설립, 12월 22일, 룡정시감찰위원회가 설립, 12월 24일, 돈화시감찰위원회가 설립, 12월 28일, 연길시감찰위원회가 성설립, 12월 29일, 도문시감찰위원회, 훈춘시감찰위원회, 안도현 감찰위원회가 설립되였다. 자치주 8개 현, 시는 중앙과 성, 주의 사업포치와 요구에 엄격히 따르고 선후로 감찰위원회를 설립했으며 국가감찰체제개혁시험점심화사업은 자치주에서 단계적 성과를 취득했다.

직무를 진지하게 리행하고 개혁초심을 영원히 간직

인원들이 이전한 후 진정으로 ‘한집으로 들어가 한집식구가 되고 한집식구처럼 말하며 한집식구처럼 사업’할수있는지 여부는 감찰위원회기구편제를 이전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문제이다. “솔직히 제가 이전한다는 소식을 듣고 미련이 남았습니다.” 화룡시감찰위원회 위원으로 당선된 안병려는 이전과정의 심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후 책임지도자와의 담화를 통해 고민을 없앴습니다. 새로운 일터에서 저는 초심을 잊지않고 사명을 욕되지 않게 하며 견결히 규률집행, 감독감찰 직책을 리행하고 당과 인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겠습니다.”라고 신심있게 말했다.

이전과정에서 사상이 란잡하지 않고 대오가 흩어지지 않으며 사업이 끊기지 않도록하기 위해 전 주 각 현, 시 규률검사위원회와 검찰원은 사상정치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모든 인원들과 개별담화를 했으며 국가감찰체제개혁시험점 관련 정신과 요구를 상세하게 설명하고 뒤걱정을 해결해줌으로써 ‘신체이전’에서 나아가 ‘마음이전’을 실현했다.

국가감찰체제개혁시험점사업심화는 장기적이고도 복잡한 체계적인 사업이며 임무가 막중하고 갈길이 멀다. 8개 현, 시 감찰위원회가 전부 성설립된 것은 단지 자치주 개혁시험점사업에서 뗀 작은 한걸음이다. 모든 규률검사,감찰위원회 간부들은 막중한 책임과 영광스런 사명감을 깊이 느꼈다. 연길시당위 상무위원이며 시규률검사위원회 서기, 시감찰위원회 주임인 폭강은 “향후 사업에서 감찰위원회 기타 성원과 함께 계속하여 노력하고 근검절약하며 법에 따라 직무를 리행하고 실제행동으로 당의 중탁, 대표들의 믿음, 각계의 기대에 보답하겠습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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