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골라 주재 중국 대사관이 4일 공보를 발표해 앙골라에 있는 중국 공민들에게 콜레라 전염병 발생과 유행 상황에 유의할 것을 환기시켰습니다.
공보는 앙골라 북부에 위치한 우이제 주에서 2017년 12월 21일부터 콜레라가 나타났으며 지금까지 의심 사례 100여건 발견하고 사망자가 6명에 달했다는 보도를 언급하면서 앙골라 부건 부처는 관련 조치를 실행해 전염병 확산을 통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앙골라 주재 중국 대사관은 중국 공민들에게 현지 전염병 확산을 예의주시하고 음식과 식수위생에 주의를 돌리며 날 음식과 찬 음식을 피하고 참답게 확인조사에 응하며 콜레라 백신을 보충 접종하고 설사나 구토 등 증상이 있으면 즉시 병원에 갈 것을 주문했습니다.
번역/편집: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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